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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홈페이지·앱, 랜섬웨어 공격…"4년 만에 5일째 먹통"
국내 스크린골프장 시장을 대부분 장악하고 있는 골프존의 공식 홈페이지와 앱이 랜섬웨어 공격으로 닷새째 먹통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이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발생한 시스템 장애로, 지난 23일부터 긴급점검으로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 때문에 가맹점(점주
2023-11-27 이길표 기자 -
[충청브리핑] 골프존 나흘째 서버 먹통…점주 “주말장사 망쳐”
◇골프존, 랜섬웨어로 서버 디스크 파손…23일 ‘사과’골프존 서버가 4일째 먹통으로 고객과 점주들의 불편이 길어지고 있다. 골프존 서버는 지난 23일부터 26일 오후 6시 현재까지 접속 이뤄지지 않고 있다. 골프존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골프존마켓 등에서 접속 오류가
2023-11-26 김정원 기자 -
[박규홍의 시사칼럼] ‘암컷 수컷’론
#1. 예로부터 동방예의지국으로 불려 온 우리나라에서는 일상에서 쓰는 말에서도 품격과 지켜야 할 도리가 따로 있었다. 사람을 귀하게 여겨서 사람의 신체 부위 이름까지 축생의 신체 부위와 구별하여 불렀다. 그런데 품격이 떨어지거나 몰상식한 사람은 일상에서 흔히
2023-11-26 박규홍 칼럼니스트 -
[충청브리핑] 오늘 대전 -6도 등 기온 뚝 …‘기습한파’
◇중부내륙특별법, 23일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 통과…연대 제정 ‘청신호’충북이 사활을 걸고 있는 ‘중부내륙특별법’이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22일 국회 행안위 제1 소위를 넘은 데 이어 전체회의를 통과한 이 법안은 오는 29~30일 법사위
2023-11-24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국과수 “오송지하차도 참사 ‘미호강 임시 제방 원인’”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청신호…국회 행안위 법안심사 1소위 ‘통과’충북도가 사활을 걸고 있는 ‘중부내륙특별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1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어 23일 행안위 전체회의에서도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달 말 법사위 심사와 12월
2023-11-23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한동훈‧인요한 동시 대전行…요동치는 ‘정치권’
◇한동훈 장관, 대전 방문 내년 총선 가능성 암시21일 대전을 찾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내년 총선 출마와 관련해 “이미 말씀을 드렸다”고 밝혀 출마 가능성을 암시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전 대전 은행동 한국어능력평가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뒤 KAIST 국제교류센터에서
2023-11-22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택배 보관중입니다”…문자 눌렀다가 ‘5억 날렸다’
◇김태흠 지사 ‘충남 미거주’ 간부 공개 경고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0일 ‘충남 미거주’ 간부들에게 개선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자녀교육문제 등으로 이사가 어려운 점은 이해하지만, 도민의 시선은 좋지 않다. 무조건 이사하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걸 당연시하
2023-11-21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행정전산망 ‘백업’까지 먹통…디지털 플랫폼 정부 ‘오점’
◇행안부 행정전산망 마비…민원인들 ‘큰 불편’17일부터 오전부터 전국의 행정전산망(‘새올’ 전자민원서비스)이 56시간 동안 마비되면서 민원 업무 차질이 속출했다. 행안부가 이날 오전 11시 30분 서버를 교체해 낮 12시에 복구했으나 한 시간 만에 다시 오류가 발생했고
2023-11-20 김정원 기자 -
17일 밤 청주지역 올겨울 ‘첫눈’…18일 대전 ‘-3도’
충북 청주‧보은‧괴산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7일 오후 8시부터 충북 청주 등 도내 모든 지역에 올겨울 첫눈이 내렸다.이날 강풍과 함께 눈이 내린 청주지역 도로 곳곳에 첫눈이 내리면서 시민들은 서둘러 귀갓길을 재촉하는 모습이었다.오후 8시 기준 진천‧청주‧진
2023-11-17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아산·천안·충주·대전서도 빈대 ‘소동’
◇아산‧천안, 대전 이어 충주서도 빈대 ‘확인’충남 아산과 천안에 이어 충북 충주에서도 처음으로 빈대가 발견되면서 때아닌 빈대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충주 A 원룸에서 빈대 사체를 확인한 뒤 방역작업을 했다. 앞서 대전 서구 갈마동 2곳에서
2023-11-17 김정원 기자 -
[포토] 16일 2024학년도 수능시험 ‘시작’…충청권 4만8847명 지원
전국에서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84개 시험지구 1279 시험장에서 다소 쌀쌀한 날씩 속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제히 시작됐다.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능에는 충청권에서 4만8847명이 지원했으며, 전국에서는 50만4588명이 지원했다.
2023-11-16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노란자위 땅에 9천세대…청주 분평2에 택지 ‘공급’
◇오늘 수능일…충청권서 4만8847명 ‘응시’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충청권에서는 이번 수능에 133개 시험장에서 4만8847명이 지원했으며, 전국적으로는 50만4588명이
2023-11-16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16일 한파 없는 ‘수능일’…오후엔 ‘비’
◇골프장 음식값 바가지 ‘여전’…“안 먹는 게 상책?”15일 자 주요 뉴스는 내일 수능시험일 한파는 없고, 온 후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과 함께 정치권에서는 장재원 국민의힘 의원의 지난 주말 4000여 명을 동원해 힘을 과시했다.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중진 험지
2023-11-15 김정원 기자 -
[박규홍의 시사칼럼] 후지고 역겨운 ‘운동권 어르신 호소인’
#1, 예전에는 동네 골목이 아이들의 놀이터였다. 아이들이 학교를 파하면 동네 골목에서 야구도 하고 축구도 하면서 동네 골목이 와글와글했다. 그때엔 공 하나만 있으면 온갖 놀이를 할 수 있었다. 골목 놀이 규모가 좀 더 커지면 동구 밖 공터에서 옆 동네 아이들과 공놀이
2023-11-14 박규홍 칼럼니스트 -
[충청브리핑] ‘김포 서울’ 편입 논란 속 ‘충청권 메가시티’ 롤모델 부상할까?
◇충북대‧교통대, 글로컬대학30 지정…5년간 1천억씩 ‘지원’교육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충북대‧한국교통대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들 대학은 앞으로 5년간 각각 1000억 원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양 대학은 내년 11월까지 통합신청서를 작
2023-11-14 김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