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는 다수의 힘보다 합의의 지혜로 완성된다. 그러나 협치가 멈춘 자리에는 대화보다 대립이, 균형보다 정쟁이 남았다. 여야가 각각 4석씩을 차지한 제10대 대전 대덕구의회가 의장 선출을 둘러싼 갈등으로 원구성조차 마무리하지 못한 채 출범부터 표류하고 있다.
정치의 무게는 권한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얼마나 지켜내느냐에 있다.제10대 대전시의회가 8일 공식 출범한 가운데 조성칠 의장(중구1)은 개원과 동시에 ‘민생 현안 특별기구’ 가동을 선언하며 민생 회복을 최우선 의정 과제로 내세웠다.8일 제10대 대전시의회가 개원식을 열
학교 급식이 멈추는 여름방학, 누군가에게는 끼니의 공백이 시작되는 시간이다. 대전 중구가 방학이라는 생활의 틈 속에서 결식 위험에 놓인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촘촘한 급식 지원체계를 가동한다. 또 아동급식위원회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재점검하고 신규 대상
대전 중구의회가 제10대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개원식을 열어 새 의정의 막을 올렸다. 새 의회는 주민 삶을 중심에 둔 현장 의정과 집행부에 대한 책임 있는 견제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지방자치의 실질적 역할을 다짐했다.중구의회는 8일 제273회 임시회 제1
지역이 키운 인재가 지역을 떠나는 현실을 바꾸기 위한 첫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이 교육부 ‘2026년 직업교육 혁신지구’에 선정되면서 직업계고 교육을 지역 전략산업과 연결하고, 취업과 정주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인재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
재난은 물리적 피해로 끝나지 않는다. 무너진 삶과 관계를 다시 세우는 시간까지 함께해야 진정한 회복이 시작된다. 특히 대전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수해 피해를 입은 서구 정뱅이마을의 회복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정뱅이’를 통해 재난 이후 공동체의 역할과
대전지역 지방의회가 제10대 전반기 원구성을 둘러싼 여야 주도권 경쟁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대전 중구의회는 다수당의 권한 행사를 둘러싼 논란과 소수당의 협치 요구가 충돌하며 원구성이 지연되고 있다. 반면 서구의회는 의장과 부의장을 여야가 나눠 맡는
대전지역 지방의회가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둘러싼 여야 갈등으로 진통을 겪는 가운데, 대전 서구의회가 다수당의 권한보다 협치와 균형을 선택하며 민생 중심 의회의 방향을 제시했다.의회의 역할은 자리 경쟁이 아니라 주민의 삶을 살피고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있다.
교육은 비전보다 실행이 먼저 증명해야 한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이 취임 후 첫 월례조회에서 ‘학생 중심·현장 중심’ 교육을 새로운 대전교육의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강한 개혁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취재 결과 교육감의 정책 방향과 교육청 실무조직의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