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행사… 분당 서울대병원 등 토론·자문 참여 혈관중재시술 분야 '강소병원' 입지 자리매김
  • ▲ 청주 하나병원이 라이브로 공개한  고난이도 혈관중재 시술.
    ▲ 청주 하나병원이 라이브로 공개한 고난이도 혈관중재 시술.
    청주 하나병원이 7번째 고난이도 혈관중재 시술을 라이브로 공개, 의료계의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청주 하나병원 혈관중재 클리닉은 지난달 27일 병원 내에서 ‘제7회 혈관중재 라이브 수술(HIT, Hana General Hospital Interventional Training)’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실시간으로 공유됐다. 

    이날 7건의 라이브 시술은 하나병원 혈관중재클리닉 CS(심장혈관흉부외과) 임태근 고문(대한중재혈관외과학회 이사장)이 직접 집도하며 전 과정을 주도했다. 임 고문은 수술 단계별 전략과 디바이스 선택 기준, 합병증 예방 포인트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참석 의료진과 심도 있는 학술 교류를 이어갔다.

    주요 시술로는 AVF Fistulogram(동정맥루 조영술), EVAR case(복부대동맥류 스텐트삽입술), Lt. EIA case(좌측 외장골동맥 병변 시술), SFA ISR case(표재성 대퇴동맥 재협착 시술), DAART SFA case(직접 접근 재개통 표재성 대퇴동맥 시술), Leriche case(대동맥-장골동맥 폐색증 재개통 시술) 등이 포함돼 말초혈관부터 대동맥 영역까지 폭넓은 치료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하나병원 RD(영상의학과) 김정환 과장도 함께 참여해 팀 기반 시술 역량을 보여줬다.

    또한, 분당서울대병원 CS(심장혈관흉부외과) 정준철교수, 인천기독병원 CS 범민선과장, 서울성모병원 CS 홍석범교수, 일산동국대병원 CS 최민석교수 등 국내 주요 대학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들이 참석해 현장 토론과 자문에 참여하며 학술적 깊이를 더했다.

    청주 하나병원은 2019년부터 라이브 서저리를 지속 개최하며 충북권을 넘어 중부권 혈관중재시술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왔다. 실제 임상 현장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시연과 즉각적인 토론 구조는 치료 전략 고도화와 의료진 간 전문성 공유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박기홍 하나병원장은 “하나병원은 혈관질환 치료 분야 '강소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의료진과의 활발한 학술 교류를 통해 환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수준 높은 치료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