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선 AI 확진, 청주 오송선 AI 의심축 발견…방역당국 비상 진천 풍림아이원 시행사, 입주 지연 보상안 3월 말까지 제시 약속지켜질까?천안에 1210억 투입 ‘충남혁신벤처타운’ 조성… 미래 ‘유니콘 육성 거점’ 기대 “지폐 한 장이 볼펜 속으로”…조폐공사, ‘돈볼펜’ 일반 판매 개시
  • ▲ ‘계란 테러’까지 해야 하나.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부대표단의 윤석열 대통령 신속 파면 촉구 기자회견에서 얼굴에 계란을 맞은 채 회견을 하고 있다. 경찰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기자회견을 하던 백혜련 의원에게 계란을 던진 사람을 추적 중이다. 서울경찰청은 백 의원에게 날계란을 던진 신원불상자 A 씨를 추적하고 있다. A 씨는 현장에서 도주했다.ⓒ연합뉴스
    ▲ ‘계란 테러’까지 해야 하나.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부대표단의 윤석열 대통령 신속 파면 촉구 기자회견에서 얼굴에 계란을 맞은 채 회견을 하고 있다. 경찰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기자회견을 하던 백혜련 의원에게 계란을 던진 사람을 추적 중이다. 서울경찰청은 백 의원에게 날계란을 던진 신원불상자 A 씨를 추적하고 있다. A 씨는 현장에서 도주했다.ⓒ연합뉴스
    ◇한덕수 탄핵심판 24일 선고… 尹 탄핵 심판도 임박

    헌법재판소가 오는 24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 심판을 선고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헌재는 이날 한 총리의 탄핵소추안을 87일 만에 결론 내리며, 내란 공모 혐의에 관한 판단이 윤 대통령 사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이어 26일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2심 판결이 예정되어 있으며, 윤 대통령 탄핵 심판도 27~28일쯤 선고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다음 주는 한덕수 총리, 이재명 대표, 윤석열 대통령의 사법적 운명이 결정되는 '격랑의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은 윤 대통령 탄핵 선고를 촉구하며 27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해 정치권과 노동계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

    ◇1년 5개월 지연된 입주… 분양자들 “말뿐인 보상 아닌 실질적 조치 원해”

    충북 진천 풍림아이원 트리니티 아파트 시행사인 ㈜대명수안의 홍성민 대표가 “입주 지연에 따른 보상안을 3월 말까지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 19일 진천군의회에서 열린 긴급 협의회에서 홍 대표는 구체적인 보상안을 입주자 대표와 군청, 군의회에 전달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비상대책위원회는 그동안 보상 논의가 공허한 약속에 그쳤다며 시행사의 이행 여부를 주시하겠다고 경고했다. 협의회 이후 진행된 공사현장 방문에서 수분양자들은 마감재, 보일러, 외벽 상태 등을 점검하며 입주 지연의 현실을 직접 확인했고, 진천군의회는 시행사가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본사를 상대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450세대 규모의 이 아파트는 애초 2023년 10월 31일 입주 예정이었으나, 세 차례 연기되면서 수분양자들은 주거 불안과 경제적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다음은 2025년 3월 21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정치]
    –尹 탄핵심판 선고도 임박… 24일 韓 총리 먼저 결론 내는 헌재 [조선일보]
    법조계 “한덕수 탄핵 사유 부족… 기각 가능성 높아”

    –윤석열 탄핵심판, 26일 이재명 2심보다 늦어질 수도 [동아일보]
    韓 총리 24일, 이틀 연속 선고 단 한 번… 尹 선고 25일 내려질 가능성 낮아

    –尹 탄핵 심판 선고 임박… 여야 정치권 긴장 고조 [중앙일보]
    “재판관들 5.5대 2.5” 전망… 민주당, 헌재 임명 변수 주목

    –尹 탄핵 인용 시 플랜B?… 보수 진영, 차기 대선 전략 구상 중 [중앙일보]
    윤심 실린 후보 밀기 고민… 전한길 “언론인 활동 계획”

    –‘김건희 상설특검’ 국회 본회의 통과… 국민의힘 강력 반발 [한겨레신문]

    –민주 이재정 “헌재 오던 중 남성에게 발로 차여… 현행범 체포” [한겨레신문]
  • ▲ 한국조폐공사가 화폐 부산물을 활용한 첫 번째 굿즈 ‘돈볼펜’을 21일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출시한다.ⓒ한국조폐공사
    ▲ 한국조폐공사가 화폐 부산물을 활용한 첫 번째 굿즈 ‘돈볼펜’을 21일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출시한다.ⓒ한국조폐공사
    [사회]
    –AI·돼지열병·구제역까지 덮쳤다… 축산농가 ‘트리플 악재’ [대전일보]
    전남 구제역·경기 돼지열병 이어 충청권 AI 확산

    –청주 오송 산란계 농장서 ‘AI 의심축’ 발견… 정밀 검사 의뢰 [충북일보]

    –의대생 복귀 시한 임박… 미복귀 시 엄정 대응 방침 [대전일보]
    건양대 24일, 충남대 28일, 을지대 30일, 충북대 31일 ‘데드라인’

    –구급대원 폭행 처벌 강화에도… 충북 최근 6년간 28건 [중부매일]
    충북소방 “국민 안전 해치는 행위… 무관용 원칙”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 충주시 공무원 입건… 직위해제 [중부매일]

    [경제]
    –“경제 맏형 대기업도 빚내서 연명”… 여신총액 15조 폭증 [매일경제]
    금융지주 신용공여 상위 10개 기업, 2023년 130조에서 145조로 증가

    –5개월 만에 ‘6만전자’ 탈환… 코스피 반등 기대 커진다 [한국경제]
    삼성전자 상승세 지속… 외국인, 나흘간 1.5조원 순매수

    –월급 309만원 직장인… 한 달 6만원 더 내고, 9만원 더 받는다 [매일경제]
    국민연금 개정안 본회의 통과… 18년 만에 연금개혁

    [지역]
    –진천 풍림아이원 시행사 대표 “보상안 마련하겠다” [중부매일]
    수분양자들 “수차례 말로만 약속… 한번 더 믿어보겠다”

    –청주시 6급 공무원, 뇌물 수수혐의로 송치 [충청타임즈]

    –“지역 현안 없고, 정쟁뿐”… 중앙정치에 잠식된 충청권 보궐선거 [충청투데이]
    재보궐 선거운동 현장 가보니… 일부 시민들 “큰 정치 얘기만”

    [대학]
    –KAIST 18대 총장 최종 후보에 김정호·이광형·이용훈 [대전일보]

    [스포츠]
    –한국, 80위 오만과 무승부 쇼크… 일본은 세계서 가장 먼저 본선행 [조선일보]

    –시범경기 2위 성과 낸 한화이글스… 정규시즌 기대감 증폭 [중도일보]
    시범경기 3년 연속 상위권… 가을야구 희망 커져
  • ▲ 20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열린 ‘2025 충청미래포럼’에 참석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충남도
    ▲ 20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열린 ‘2025 충청미래포럼’에 참석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충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