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유성구 제2·당진시 제2선거구 ‘10명 등록’전국 통일 기호 부여 정당 4개, 선거인명부 21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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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일 실시하는 재·보궐선거 충남·대전 후보자 등록상황.ⓒ충남·대전선거관리위원회
충남·대전선거관리위원회가 다음달 2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결과, 아산시, 유성구 제2선거구, 당진시 제2선거구 등 3개 선거구에서 총 10명이 등록해 평균 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충남‧대전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선거와 관계없이 ‘공직선거법’ 제150조에 따라 전국적으로 통일 기호가 부여된 정당은 4개 정당(더불어민주당 1번, 국민의힘 2번, 조국혁신당 3번, 개혁신당 4번)이다.투표용지에 게재될 기호는 국회의석을 가진 정당의 경우 의석수 순이며, 의석이 없는 정당은 정당 명칭의 ‘가나다’순, 무소속 후보자는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후보자의 직업·학력·경력 등 기본정보와 재산·병역·납세·전과 등 주요 정보는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 http://info.nec.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선거권자는 16일부터 18일까지 주소지 구·시·군청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으며, 누락·오기 또는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포함된 경우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는 21일 최종 확정된다.다음은 4‧2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아산시장과 충남도의원(당진시) 후보자다.◇아산시장 후보△오세현, 더불어민주당, 56세 △전만권, 국민의힘 63세 △조덕호, 새미래민주당, 58세 △김광만, 자유통일당, 68세◇충남도의원(당진시) 후보△구본현, 더불어민주당, 56세 △이해선, 국민의힘, 60세 △오윤희, 진보당, 4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