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 재선거 후보 등록…오세현·전만권·조덕호·김광만 ‘출사표’현대제철 비상경영 돌입… 급여 삭감·출장 최소화북극발 -40도 공기 덮친다…내일 체감 ‘-10도’ 다시 한겨울 北 소식 전하던 ‘미국의소리’ 문 닫나… 15일부터 사실상 운영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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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이 오는 21일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지난 15일 오후 경북 구미시 구미역 앞에서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인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다.ⓒ경북 구미=서성진 기자
◇헌재, 尹 대통령 탄핵심판 이르면 ‘21일 선고’ 전망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두고 역대 최장기간 숙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주 선고기일이 지정될 가능성이 크다. 법조계에선 8인의 재판관이 이미 결론을 내렸지만, 결정문 완성 단계에서 소수·보충 의견 정리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윤 대통령 탄핵이 인용될 경우 ‘8대0 만장일치’가 유력하다는 분석이 우세하지만, 5대3으로 기각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헌재는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과거 사례처럼 금요일인 21일 선고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또한,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심판과 선고일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정치적 해석이 분분한 상황이다.◇충남 아산시장 재선거 본 후보 등록 완료, 본격 ‘선거전’충남 아산시장 재선거 본 후보 등록(13~14일) 결과, 오세현(더불어민주당), 전만권(국민의힘), 조덕호(새미래민주당), 김광만(자유통일당)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조덕호 후보는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고, 오세현 후보는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겠다”고 밝혔다. 전만권 후보는 시정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내세웠으며, 김광만 후보는 “자신이 아산시장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공식 선거운동은 20일부터 시작되며, 사전투표는 2829일, 본투표는 4월 2일 치러진다.◇현대제철, 비상경영 체제 ‘돌입’…임원 급여 삭감·희망퇴직 ‘검토’현대제철이 국내외 위기 속에서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하며 임원 급여 20% 삭감, 해외 출장 최소화 등 강도 높은 자구책을 추진한다. 또한, 포항공장 기술직 희망퇴직과 당진·인천공장 전환배치를 진행하며 극한의 원가 절감을 모색 중이다. 중국·일본 저가 철강재 공세에 맞서 반덤핑 제소를 진행하는 한편, 미국의 25% 관세 부과로 수출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 경영 악화에도 제시된 성과금 지급안을 노조가 거부하며 파업을 지속해 노사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협상 결렬로 노사 갈등이 심화하면서 국내 철강산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다음은 2025년 3월 17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정치]– 인용? 기각? 각하? 헌법 전문가 3인이 예상한 ‘尹 탄핵심판’ [조선일보]국회에 군 동원은 위헌이라는 주장과 탄핵 기각 의견이 대립– “헌재신뢰” 찬탄 76% 반탄 21%…여야가 키운 탄핵심판 불복 [중앙일보]–尹 선고 먼저? 李 2심 먼저? 예측불허 헌재, 정치권 뒤집다 [중앙일보]이재명 대표 2심 선고일보다 늦어질 가능성에 여야 촉각– “헌법재판관, 23일 뒤로 약속 미뤘다”…尹 탄핵 선고일 추측 난무 [중앙일보]– ‘승복’ 발언도 정쟁화… “野 진짜 의지 있나” “與 피노키오 거짓말” [동아일보]여야 모두 승복 강조하지만 집회 등에서 헌재 압박– 권성동 “헌재심판 승복이 당 공식 입장… 李, 승복 의사 있나” [조선일보]– 尹 석방·탄핵 선고 지연에 충청권 현안 줄줄이 올 스톱 [대전일보]조기 대선 논의 속 ‘대통령실 세종시 이전’도 답보 상태 -
- ▲ 태안해양경찰서가 지난 15일 서산시 고파도 주민 A 씨(63)가 호흡곤란 및 심장 불편을 호소하자 즉시 연안 구조정을 투입해 신고 40여 분 만에 구조를 완료하고, 119구급대와 협력해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사진은 태안해양경찰서 경찰관들이 서산시 고파도 응급 환자를 긴급 이송하고 있다.ⓒ태안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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