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지도자들, 헌정 질서 수호 다짐역사의 중심으로 다시 한번 선 충청, 대한민국 지키다
  • ▲ 15일 한누리대로에서 범충청권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가 단상에 올라와 인사를 하고 있다.ⓒ국민의힘
    ▲ 15일 한누리대로에서 범충청권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가 단상에 올라와 인사를 하고 있다.ⓒ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지난 15일 한누리대로에서 범충청권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

    집회에는 국민의힘 소속인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최원철 공주시장, 김동일 보령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웅 서천군수, 이용록 홍성군수 등이 참여했다. 

    이들 자치단체장은 공직선거법을 의식, 발언은 하지 않고 단상에 올라 인사만 했다 

    이들은 단순한 정치적 구호를 넘어, 충청인의 헌신과 결단을 통해 국가의 미래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집회는 충청이 역사적으로 위기의 순간마다 조국을 지킨 전통을 이어가는 상징적인 자리였다.
  • ▲ 15일 한누리대로에서 범충청권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김태흠 충남지사가 단상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국민의힘
    ▲ 15일 한누리대로에서 범충청권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김태흠 충남지사가 단상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국민의힘
    "우리는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라는 구호 속에서 충청인들의 결연한 의지가 더욱 확고히 다졌다. 

    충청인의 이러한 결의는 헌정 질서를 지키고, 민주주의를 수호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표현한 자리였다.

    집회를 주도한 세이브코리아(대표 임병철)는 충청인의 결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정의를 지키기 위한 다짐이었다. 

    이들은 "대한민국이 흔들릴 때마다 중심을 잡아 왔다"며 이번 집회를 통해 다시 한번 그들의 역사적 역할을 확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