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첫 취항 예약률 94%… 중국 방문객 충청권 인바운드 활성화 기대
  • ▲ 에어로케이 항공.ⓒ뉴데일리 DB
    ▲ 에어로케이 항공.ⓒ뉴데일리 DB
    에어로케이가 청주국제공항-중국 이창(宜昌) 싼샤공항(三峡机场) 부정기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에어로케이에 따르면 청주국제공항과 중국 이창 싼샤공항을 운항하는 부정기 노선이 27일 첫 운항한다.

    운항은 매주 월·금 2회로, 4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1차 운항을 진행한 후 9월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 2차 운항을 이어간다. 청주에서는 오후 2시 출발하고 이창에는 오후 4시에 도착하는 스케쥴이다. 이창에서의 출발은 오후 5시다.

    이번 취항은 직항편이 없어 접근이 제한적이었던 이창을 청주와 직접 연결한다. 한국 여행객에게는 이창·장강삼협 관광의 새로운 루트가 열리고, 한국을 찾는 중국 방문객을 충청권으로 유입하는 인바운드 노선으로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주공항-싼샤공항 취항에 따른 반응은 높은 예약률로 나타나고 있다. 4월 27일 청주국제공항 첫 출발 예약률이 94%로 공급석 179석 중 168석이 예약됐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청주에서 직접 연결하는 노선이 없어 중부권 여행객의 접근이 제한적이었던 이창을 이번 취항으로 직접 연결하게 됐다"며 "이창 관광은 물론 장가계까지 연계한 중국 대표 자연 명소를 한 번의 여정으로 즐길 수 있게 된 만큼 중부권 여행객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