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의대 등 수업 거부 학생에 복귀 촉구…“불이익 가능성” “유성구 디오토몰 주차장 분양 논란…입주자-구청 갈등 격화”美 ‘원자로 설계도 유출 시도’ 적발… 기술안보 흔드는 민감국가 지정 논란OECD, 韓 성장률 전망 1.5%로 하향… 보호무역 확산에 경제 ‘경고등’이재용 “삼성, 사느냐 죽느냐의 기로”… 글로벌 생존 전략 재정립헌재 판결 후폭풍… 탄핵 정국 장기화에 정치·경제 불확실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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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중순 이례적인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청·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이 폭설에 뒤덮였다. 18일 새벽에 내린 눈이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백현리에 쌓여 있다.ⓒ독자제공
◇의대생 복귀 시한 임박…트리플링 우려 속 ‘학사 운영 경고’충북대 의대 등은 개강 후 4주 내 복귀하지 않으면 유급될 수 있다고 학생들에게 경고하며 복귀를 촉구했다. 현재 의예과 학생 대부분이 최소 학점만 수강 신청하고 수업을 거부하고 있으며, 본과 학생 181명 전원이 복학하지 않았다. 대학 측은 휴학 연장 신청을 동맹휴학으로 보고 처리를 보류한 상태다. 3월 말까지 복귀하지 않으면 24·25·26학번이 모두 1학년이 되는 ‘트리플링’이 발생해 교육 정상화가 어려워진다. 의대생들의 복귀 지연은 장기적으로 의사 배출 시스템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대전 디오토몰 “계약 위반” vs 유성구 “적법 처리”…주차장 부족 문제 ‘대립’대전 디오토몰 입주자들은 분양 당시 약속된 주차장 면적이 실제보다 부족하다고 주장하며 유성구청과 갈등을 빚고 있다. 구청은 인근 부지를 임대해 기준을 충족했다고 하지만, 입주자들은 이를 편법적인 해결책으로 보고 반발하고 있다. 무상 임대된 대체 부지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더욱 부각됐고, 일부 분양자들은 법적 대응에 나섰다. 경찰 조사까지 진행되며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입주자들은 투명한 행정 절차와 근본적인 해결책을 요구하고 있다.다음은 2025년 3월 18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정치]– “헌재 승복 선언 어떻게 믿나”… 여야, 끝까지 치졸한 정쟁 [조선일보]尹대통령 탄핵심판을 둘러싸고 여야가 서로 “진정성이 없다”며 공방– 길어진 탄핵 정국… 與 “선고 늦으면 혼란” 野 “장외집회 한계” [동아일보]與, 탄핵 정국 장기화에 우려… 野, 도보 행진 등 지속 추진– 민주·국힘 “윤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 승복’ 선언 해야” [한겨레신문]여야, 헌재 판결 이후 승복 선언 필요성 공감– 막 오른 충청권 4·2 재보선… 지역별 관전 포인트는 [충청투데이]아산시장·유성구 시의원·당진 도의원 선거 변수 분석[외교·안보]– 美 “원자로 설계도 한국 유출 시도 적발”… 민감국가 지정 연관? [조선일보]美 정부, 보안 유출 시도 문제 삼아… 민감국가 지정 배경으로 거론– 외교부 “민감국가 지정, 외교정책 아닌 미 연구소 보안문제 탓” [한겨레신문]韓·美 공동연구·기술협력에 큰 영향 없을 것이라고 美 측 확인– 한미 FTA 재협상?… 속도 빠른 ‘비관세 장벽 폐기’ 요구할 수도 [한국경제]美, 韓의 관세·검역 기준에 불만… 새로운 협정 압박 가능성[경제·산업]– 홈플러스·한샘·락앤락 당했다… 사모펀드의 그늘 [중앙일보]기업 인수 후 자산 매각·배당 확대… 차입 비율 제한 필요성 제기– MBK, 알짜 매장 팔아 현금 회수… 골치 아픈 건 ‘숨겨진 빚’ 4조 [중앙일보]사모펀드 투자 기업, 재무 부담 증가– ‘인구절벽’ 지자체, “해외난민도 환영” [동아일보]영양군, 미얀마 난민 40여 명 수용 추진… 폐교 활용·일자리 지원– 이재용 “삼성, 죽느냐 사느냐 직면”… 제2 프랑크푸르트 선언 [동아일보]삼성의 위기 의식 강조… “다우지수 30곳 중 24곳 사라져”– OECD, 한국 성장률 전망 1.5%로 하향…‘관세 폭풍’에 0.6%p↓ [한겨레신문]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영향 -
- ▲ 충청권 최대 중고자동차 매매단지인 대전 디오토몰 입주자들이 분양 당시 약속된 주차장 면적이 실제보다 부족하다고 주장하며 유성구청과 갈등을 빚고 있다. 구청은 인근 부지를 임대해 기준을 충족했다고 하지만, 입주자들은 이를 편법적인 해결책으로 보고 반발하고 있다. 사진은 대전 디오토몰 건물.ⓒ디오토몰
[노동·고용]– “44년된 ‘65세 노인’ 바뀔 때”…MZ도, 노인도 한목소리 냈다 [매일경제]세대 간 토론… "정년 이후 재고용 필요"– 건설한파에 갈 곳 잃은 충청권 건설노동자… 도미노 붕괴 우려 [대전일보]건설업 취업자 감소… 실업급여 신청 증가– 충청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신청 급증… “이렇게라도 버텨야지” [충청투데이]충북신용보증재단 신청 건수 급증[의료·보건]– 서울대의대 교수들 “내가 알던 제자 맞나… 내 몸 아플 때 맡기기 두려워” [조선일보]의대생 복귀 막는 지도부에 교수들 반발– 충북대·건국대 의대 집단행동 강요 수사 의뢰 [충북일보]의대생 수업 불참 관련 조사 착수– 충북대 수업 불참 의대생 ‘불이익 경고’ [충청타임즈]“개강 후 4주 차까지 불참 시 유급” 학장 경고– 응급실 뺑뺑이 여전… “119 병원 선정 강제력 있어야” [충청타임즈]소방노조, 의료체계 개선 촉구[사회]– 무인기가 헬기 들이받아… 軍, 오폭 11일만에 또 사고 [조선일보]양주 육군 항공단서 충돌 사고– 검찰, ‘240억 불법대출 의혹’ 기업은행 압수수색 [한겨레신문]기업은행의 대출 비리 의혹 조사– 7살 쌍둥이 아들 살해 시도 40대 母 구속기소 [충청타임즈]– ‘5억 횡령’ 청주시 공무원, 징계부가금 20억원 부과 [충청매일]– 교사에게 끌려다닌 옥천 중학생 2차 피해 호소 [충북일보][소비·물가]– 농심 출고가 7.2% 인상 “신라면·새우깡 손 안 가요” [중부매일]고환율·원부자재 가격 상승 이유로 가격 인상– 비만주사 250만원 “실손 보험으로”… 꼼수 부리더니 [한국경제]비급여 과잉진료 심화[교육]– ‘역사 교사 발언·풋살장 사망’ 파장… 세종교육청의 대응은 [중도일보]윤 대통령 비하 발언 논란 조사 착수– 청주시, 하루 약 2만 개 세척… ‘전국 최초’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개소 [충북일보][스포츠]– “이날만 기다렸다”… 한화 신구장 첫 시범경기에 팬들 문전성시 [충청투데이]2025 시즌 개막 준비… 한화 최근 4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