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경수의 산 이야기] 고도 낮아 부드럽지만 매서운 산행 맛 지닌 ‘선운산’

    선운산도립공원은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과 심원면에 위치한 선운산을 중심으로 1979년에 지정되었고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리며, 대한민국의 명승 제54호로 지정된 깊고 그윽한 도솔계곡과 즐비한 기암괴석, 천년고찰 선운사를 지닌 명승지이다.선운산(禪雲山)은 도솔산(兜率山)이

    2023-08-21 진경수 칼럼니스트
  • 유원대 뷰티케어학과, ‘K-MOVE 스쿨 사업’ 3년 연속 선정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 뷰티케어학과가 2021년부터 ‘K-MOVE 스쿨 사업’과 관련해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18일 유원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 스쿨 사업은 국내 청년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해외 진출 기업, 해외 유

    2023-08-18 김정원 기자
  • 23일 공습 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

    민방위훈련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적 공습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이번 훈련은 전국 동시 실시하며,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공주·보령·논산·부여·청양·예산(신암면·오가면) 등 7곳은 제외된다.훈련은 공습 경보 발령,

    2023-08-18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초·중·고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교원, 수업방해 학생 분리‧휴대폰 압수조치 9월부터 가능최근 서울 서이초 사건 등 교권 침해 문제가 이슈화되며 교원의 학생 생활지도 범위와 방식을 정부가 국가 차원에서 처음으로 ‘교원의 학생 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안’이 발표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2023-08-18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트럭이 747 버스 막아도 역부족”…긴박했던 오송 참사 17분 영상 ‘공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시 긴박했던 영상 추가 ‘공개’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생존자 협의회는 16일 14명이 목숨을 잃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시 긴박했던 상황이 담긴 미공개 블랙박스 영상을 추가로 공개됐다. 17분 분량의 이 영상에는 지난 7월 15일 오

    2023-08-17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철근 누락’ 난리 겪고도 전관에 일감 몰아준 LH, ‘구제불능’

    ◇윤 대통령, 보령‧충주시 등 전국 7개 시‧군 등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보령시‧충북 충주시 등 전국 7개 시·군 및 20개 읍면동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15일 추가 선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특별

    2023-08-16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대전 0시축제’‧‘천안 K-컬처박람회’ 흥행 ‘대박’

    ◇태풍 ‘카눈’에 꺾인 정이품송 가지 2개 ‘잘라내’1993년(돌풍)과 2004년(폭설)에 이어 지난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정이품송(천연기념물 103호)이 가지 2개(북쪽 방향)가 부러지는 수난을 당했다. 보은군은 지난 11일 고가 사다리차를 이용해

    2023-08-14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카눈, 정이품송 가지 부러뜨리고·고립·간판 날리고…‘초토화’

    ◇‘카눈’ 위력 꺾였지만 피해는 ‘속출’…정이품송 가지 2개 ‘부러져’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후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세력은 약화했지만, 피해는 속출했다. 보은 속리산 정이품송 가지 2개가 부러졌고, 청주국제공항 항공편 운항은 이틀째 전면 운항이 중단됐으며, K

    2023-08-10 김정원 기자
  • ‘카눈’ 영향 1명 부상…속리산 정이품송 가지 2개 ‘부러져’

    태풍 ‘카눈’이 충청권을 강타한 가운데 바람과 함께 강한 비가 내리면서 주민이 대피하고 캠핑장에 고립됐으며, 정이품송 가지가 부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충남지역 10개 시군(천안, 보령, 서산, 금산, 당진, 서천, 부여, 청양, 홍성, 태안) 비상 2단계

    2023-08-10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카눈’ 한반도 수직 관통…기차 탈선할 위력 ‘초비상’

    ◇태풍 ‘카눈, 상륙… ‘초속 40m 강풍, 600㎜ 물 폭탄’ 태풍 ‘카눈’이 국내에 상륙해 한반도를 종단하며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어갔다. 충청권은 9일 밤부터 11일까지 강한 바람과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10일 오전 3시 경

    2023-08-10 김정원 기자
  • 산림청,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심각 상향 발령

    산림청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해 10일 아침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9일 오후 4시부로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심각'은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산림청은 이번

    2023-08-09 이길표 기자
  • [충청브리핑] 태풍 ‘카눈’ 10일 밤 수도권 관통…위기경보 ‘심각’

    ◇태풍 ‘카눈’ 10일 한반도 ‘관통’…강원 최고 600㎜ ‘극한 호우’정부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응해 8일 오후 5시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단계를 3단계로 상향했다. 태풍 ‘카눈’은 1

    2023-08-08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500㎜ 폭우, 걷기 힘든 강풍…태풍 ‘카눈’ 10일 남해안 상륙

    ◇ 태풍 ‘카눈’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 상륙…바람 사람이 서 있기 힘든 ‘강’ 수준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중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한다. 기상청은 7일 “초속 35m의 강한 바람을 동반한 카눈이 이날 저녁 북서쪽으로 방향을

    2023-08-08 김정원 기자
  • [인터뷰] 채훈관 유원대 총장 “밝은 미래, 준비된자만이 맛 볼 수 있어”

    채훈관 유원대학교 총장은 입학자원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2024년 수시 선발에 대학의 모든 역량과 자원을 쏟아붓고 있다.채 총장은 “지방대학은 인구소멸로 인한 입학자원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그야말로 고사 위기에 놓여 있고 대학은 ‘생즉사(生卽死)’의 자세로

    2023-08-07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대전 ‘교사 피습’에 ‘살인 예고’까지 안전망 ‘구멍’

    ◇대전서 20대, 학교 무단침입 교사 피습…교사 안전 강화 ‘시급’지난 6일 대전 대덕구 송촌고등학교에서 2학기 개학 첫날 20대 옛 제자(구속)가 칼을 휘둘러 40대 교사가 중태에 빠졌다. 범인은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교무실까지 들어왔고, 수업 중인 사실

    2023-08-07 김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