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송참사 국정조사 청문회, 김영환·이범석 ‘미온적 대응’ 질타 충남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 2027년 개통 …‘서울까지 40분대’에 간다4년 뒤 국채 이자 45조 육박…국세 수입의 10% 재정 건전성에 ‘빨간불’10월 20일부터 충청권 광역단체 국감 ‘칼날 검증’… 24일 대전시·27일 충남도“E.N.D로 냉전 끝내겠다”…李대통령, 유엔 총회서 대북 구상 제시충주서 KF-16 이륙 중 활주로 이탈…“조종사 이상 없어”
  • ▲ 충남도는 23일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 일원에서 국가철도공단, 예산군과 함께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가칭) 신축공사 착공식을 가졌다.ⓒ충남도
    ▲ 충남도는 23일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 일원에서 국가철도공단, 예산군과 함께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가칭) 신축공사 착공식을 가졌다.ⓒ충남도
    ◇내포역 착공·국채 이자 급증·현대차 통상임금 등 ‘경제·지역 현안’ 주목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 총회 연설에서 교류(Exchange), 관계 정상화(Normalization), 비핵화(Denuclearization)를 묶은 ‘E.N.D’ 구상을 밝히며 한반도 냉전 종식을 선언했다. 충남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이 착공되며 2027년 개통 시 서울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해져 충청권 교통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한편 국채 이자가 4년 뒤 45조 원에 달해 국세 수입의 10%를 차지할 전망으로 재정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현대차는 통상임금 판결로 인당 연 318만 원, 연간 2300억 원의 인건비 부담이 발생해 산업 전반의 리스크 확대 우려가 제기됐다.

    ◇국회 오송참사 국정조사, 유가족 지원·면담 소극적 태도 집중 추궁…검찰 불기소 ‘봐주기 수사’ 논란 확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오송참사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이 유가족 지원과 면담에 소극적이었다는 질타가 이어졌다. 김 지사는 유가족 요구를 제대로 보고받지 못했다고 밝혀 논란이 됐고, 이 시장 역시 단 한 차례 면담만 진행한 사실이 지적됐다. 또 충북도가 사고 당시 매뉴얼대로 교통통제를 하지 않은 이유와 검찰의 김 지사 불기소 처분을 두고 여야 의원들의 추궁이 거셌다. 민주당 의원들은 “불기소 이유서가 사실상 기소 이유서와 같다”며 검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을 제기했다.

    다음은 2025년 9월 24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

    [정치]
    – 李 대통령 “E.N.D로 한반도 냉전 끝내겠다” [조선일보]
    유엔 총회서 20분간 연설…“교류·관계 정상화·비핵화로 새 시대 열겠다”

    – 민주당, 조희대 대법원장 수사 위해 공수처법 개정 추진 [조선일보]
    여야 공방 속 민주당 내부서도 우려 표명

    – 추미애 주도 ‘조희대 청문회’ 의결, 민주 지도부도 ‘패싱’ [한겨레신문]
    김병기 원내지도부 리더십 부재 지적

    – 10월 20일부터 충청권 광역단체 국감 돌입 [중부매일]
    24일 대전시·27일 충남도…칼날 검증 예고

    [사법·행정]
    – 국회 오송참사 청문회, 김영환·이범석 ‘미온적 대응’ 질타 [충청브리핑]
    유가족 지원 소극·검찰 불기소 논란…“봐주기 수사” 공방

    – [오송참사 국조 청문회] “교통통제 했다면 참사 막아” vs “잘못한 거 없다” [중부매일]
    검찰 불기소·유가족 대응 소극 도마에 올라

    – ‘오송참사 청문회’ 충북지사 불기소 논란 [충청타임즈]
    여 “봐주기” vs 야 “음모론”…이동옥 부지사 관련 의혹

    [경제·재정]
    – 4년 뒤 국채 이자 45조 육박…국세 수입의 10% 달해 [조선일보]
    재정 건전성에 빨간불

    – 국민연금, 홈플러스 사태 9000억 손실 위기 [동아일보]
    “대체투자도 책임투자 적용해야” 지적

    – 인당 ‘318만원’ 더 준다…현대차 덮친 통상임금 [한국경제]
    매년 2300억 부담…노사 합의로 전 산업에 리스크 확대

    – 정부, 내년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예산 7700억 편성 [한국경제]
    기업 부담 급증…법인세 인상 겹쳐 경영 위축 우려

    [사회·사건사고]
    – 통일교 당원 11만명, 대선·국힘 당대표 선거 개입 의혹 수사 [동아일보]

    – 대전서 6차선 도로 한복판서 망치로 차량 위협한 60대 [동아일보]

    – 충주서 KF-16 이륙 중 활주로 이탈…“조종사 이상 없어” [충청브리핑]

    – 오송 질병청 또 개인정보 유출 [충청타임즈]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지·심포지엄 자료집서 환자 정보 노출

    – 사무실관리비로 등산화 구입…충북교육청 6급 공무원 송치 [충청타임즈]

    [산업·기업]
    – 롯데카드·KT뿐만 아니라 자산운용사 20여 곳 개인정보 유출 [중앙일보]

    – 기재부·금융위 이어 금감원 임원 11명 전원 사표 [중앙일보]

    – 현대엘리베이터, ISO 37301·ISO 37001 통합 인증 [기사 전일]

    [지역·충청권 뉴스]
    – 충남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 착공, 2027년 개통 [충청브리핑]
    서울까지 40분 시대 열려 [충청투데이]

    – 충남에서 ‘KAIST 혁신기술’ 성장 [대전일보]
    내포 모빌리티연구소 25개 기업 둥지…혁신 기술 시연

    – 건설업계 장기 한파…근로자 안전 ‘비상’ [대전일보]
    충청권 최근 3년간 사망사고 233건…불법 하도급 문제도 지적

    – 천안·아산 경계지역 악취 원인 아산 돈사로 확인 [중도일보]
    매년 570건 민원…합동 점검으로 갈등 해소 추진

    – 올해 추석 명절 10월 4~7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중도일보]

    [사회·노동·자영업]
    – “수천만원 위약금 부담에 폐업도 못했는데”…치킨집 사장 숨통 트이나 [매일경제]
    재료·인테리어 강매 금지…폐업 위약금 완화

    [국제·해외]
    – 트럼프 “임신 중 타이레놀, 자폐아 위험” 주장 [동아일보]
    美 의학계 “근거 없다”…FDA 복용 제한설 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