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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브리핑] 李 대통령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 지시…충청권 “행정수도 완성 역행” 반발
◇李 대통령 “12월까지 이전 계획 세워라”…부지 없으면 임대도 검토이재명 대통령이 24일 국무회의에서 해양수산부를 올해 12월까지 부산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전날 해수부 장관 후보로 전재수 의원(부산 북구갑)을 지명하며 해수부 이전이 급물살을 타는
2025-06-25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해수부 부산 이전’ 논란 확산세…민주 충청권 의원 ‘침묵’ 모드
◇“이재명 정부, 행정수도 허물기 시도…해수부 이전은 수도 해체” 충청권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은 23일 이재명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을 “충청도민에 대한 배신”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해수부 이전이 사실상 행정수도 완성을 포기하는
2025-06-24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김민석 의혹·美 이란 타격·달걀값 폭등…정국 흔드는 ‘3대 이슈’
◇청문회 정국 달군 총리 후보 논란, 중동 위기 속 미국 군사작전, ‘왕란 고공행진’23일 자 신문의 주요 헤드라인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5억 원의 소득으로 13억 원을 지출했다는 의혹에 휘말리며, 청문회에서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충북의 달걀 가격이 전국 최
2025-06-23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해부수 부산 이전 부적절”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강력 반발’
◇“균형발전 원칙 훼손”…4개 시도지사, 세종서 긴급 회동, 항우연 사천 이전도 강력 반발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안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사천 이전 움직임에 반대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들은 세종시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국가 균형발전 원칙 훼손이
2025-06-20 김정원 기자 -
[인사] 공주시, 4급 승진 교육복지국장 양희진 외
◇ 4급 승진△교육복지국장 양희진 △건설도시국장 남상봉◇ 5급 승진 △자원순환과장 이진석 △평생학습과장 박찬옥 △여성가족과장 이은숙 △도시정책과장 이소라 △교통과장 이진황 △건강관리과장 이정아 △반포면장 배종로◇ 5급 전보△기획감사실장 김진용 △미래전략실장 안
2025-06-19 이길표 기자 -
[충청브리핑] 충청권의 ‘행정수도·과학수도’ 위기…정부·PK발 이전 공세에 ‘반발 확산’
◇대전·세종 미래 성장 기반 흔들릴 위기감 고조…지역사회 “균형발전 역행”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PK 정치권의 항우연·천문연 사천 이전 추진이 충청권의 핵심 자원 유출 우려를 낳고 있다. 대전의 과학수도 완성과 세종의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지역
2025-06-19 김정원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 정당지표 상대지수 ‘전국 1위’
5월 리얼미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모두 긍정평가 50%를 밑돌며 전국 중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정당지표 상대지수에서는 김태흠 충남지사가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상반된 평가 양상을 보였다.17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2025-06-18 김정원 기자 -
윤건영 충북 9위로 ‘하락세’, 김지철 충남은 ‘반등’
2025년 5월 전국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에서 충청권 교육감들의 존재감이 뚜렷이 드러나지 않으며, 지역 교육 리더십에 대한 재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17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이번 조사에서 충북 윤건영 교육감은 긍정평가 42.5%로 지난달보다 1.4%포인트 하락해
2025-06-18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서구청 ‘수의계약 비리’ 논란 확산… 서철모 구청장 검찰 고발 예고
◇대전 서구청, 전·현직 비서실장 뇌물 혐의 송치…“구청장은 외면” 비판 확산대전 서구청 수의계약 비리 의혹이 확산되며 서철모 구청장이 직무유기 및 뇌물 방조 혐의로 검찰에 고발될 위기에 놓였다. 전·현직 비서실장을 포함한 19명이 뇌물 혐의로 송치된 가운데, 시민단체
2025-06-18 김정원 기자 -
캠핑장 취소 환불 분쟁 ‘5년간 327건’…기상악화에도 위약금 요구
최근 5년간 캠핑장 관련 소비자피해가 해마다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주된 불만은 ‘이용 전 계약해제 및 환불 거부’로 나타났다. 특히 태풍·폭우 같은 기상악화에도 위약금을 부과한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캠
2025-06-17 김정원 기자 -
[충청날씨] 새벽까지 ‘강한 비’…돌풍·천둥·번개 주의
충청권에 서해상에서 빠르게 유입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17일 새벽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이어졌다.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전 2시 기준, 충남권은 구름 많은 가운데 대전·세종·충남 남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5㎜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충북 북부
2025-06-17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대전 서구청 비리 수사 중에도…뇌물 연루 업체에 ‘줄줄이 계약’
◇대전 서구청, 검찰 송치된 비서실장 등 19명…문제 업체 11개월간 ‘23건 수주’대전 서구청장의 전·현직 비서실장과 공무원들이 입찰 비리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수사 대상 업체들이 이후에도 서구청 사업을 잇달아 수주한 사실이 드러났다. 문제의 한 업체는 경찰 수사
2025-06-17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민생 회복 지원금 소득 따라 차등…취약계층 최대 ‘40만원’
◇LG화학,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에 매각…배터리·친환경·신약 집중 위한 포트폴리오 재조정LG화학은 지난 13일 이사회에서 첨단소재사업 본부 내 워터솔루션(水처리 필터) 사업부를 1조4000억 원에 매각하기로 결의했다. 인수자는 사모펀드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로, 해당 사
2025-06-16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오광수 사퇴·3대 특검·오송참사 재판’…李 정부 초반부터 사정·책임 공방 ‘정면충돌’
◇이범석 청주시장 “책임 없다”…오송 참사 첫 재판서 혐의 ‘전면 부인’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로 기소된 이범석 청주시장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법적 공방에 들어갔다. 변호인단은 사고 원인인 미호강 임시제방에 대해 청주시의 관리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 반
2025-06-13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확성기 중단·검찰청 폐지·코스피 랠리… 긴장완화·파격개혁 속 ‘경제-안보’ 요동
◇한전KPS, 산재 발생 시 하청에 벌점·위약벌 규정…원청 책임 방기 논란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망한 김충현 씨와 관련해 같은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A 씨가 지난 1월 화상을 입고도 산재처리를 하지 못한 정황이 드러났다. 하청업체는 ‘회사에 불이익이 된다’며 A 씨에게 공
2025-06-12 김정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