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남·대전·세종 대표기업·유관기관 60여 명 참여코스닥 상장·사업화 협력·팀빌딩…지속적 네트워크 다짐
  • ▲ 충청권 대표기업과 유관기관이 기술·사업화·수출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C-Connect 2025’행사 모습 .ⓒ충북테크노파크
    ▲ 충청권 대표기업과 유관기관이 기술·사업화·수출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C-Connect 2025’행사 모습 .ⓒ충북테크노파크
    충청권 대표기업과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사업화·수출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초광역권 네트워크 강화를 다짐하는 ‘C-Connect 2025’ 행사가 증평에서 열렸다.

    충청권(충북·충남·대전·세종) 대표기업과 테크노파크(TP)·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함께한 「C-Connect 2025」 행사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이틀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 테크노파크 협의체(충북TP, 충남TP, 대전TP, 세종TP)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지역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초광역권 기업 간 연결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코스닥 상장 동향·상장제도 전문가 특강 △충청권 대표기업 산산융합 네트워크 △참석자 소통·협업을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 △충청권 유관기관 실무자 협의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전문가 특강에서 한국거래소 유제정 센터장이 최신 상장 트렌드와 기업 성장 전략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 기업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 추진과 정부 지원사업 연계 등 지속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충북테크노파크 이현세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는 충북·충남·대전·세종 대표기업들이 협력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충청권 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초광역 협력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