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브리핑] 국민 90%에 10만원 소비쿠폰…‘세종 인구 첫 감소’·北극항로 주목

◇건설현장 산재·보이스피싱 급증, 해킹·폐점 등 민생·안보 이슈 겹쳐

국민 90%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오늘부터 신청을 시작하며 경기 부양에 속도를 낸다. 세종시는 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인구가 감소해 국가 차원의 정주 여건 개선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최근 5년간 건설현장에서 하루 12건꼴로 산재가 발생하고,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연간 1조 원을 넘어서며 사회적 경각심을 키우고 있다. 한편, 북극항로 개척이 한국 경제의 새로운 기회로 주목받는 가운데 해킹·대형마트 폐점 논란 등 생활·안보 불안도 여전하다.

다음은 2025년 9월 22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

[정치]

–병력 50만 무너진 軍, 반격커녕 방어도 힘들다 [조선일보]

[‘병력 절벽’ 위기의 한국군]

–與 “연내 배임죄 폐지할 것” 野 “1호 수혜자는 李 대통령” [조선일보]

與 지도부 “경제 형벌 합리화”

–李 대통령 “외국 군대 없으면 자주국방 불가능? 굴종적 사고” [중앙일보]

–대구에 간 국민의힘 “5개 재판 재개, 이재명을 끝내야” [한겨레신문]

5년여만의 장외집회 수만명 모여

당 제지에도 ‘윤어게인’ 깃발 등 펄럭

정부조직법 개정안 필리버스터 예고

[사회·노동]

–최근 5년간 건설사 산재 2만여 건…“매일 12건 수준 발생” [조선일보]

–전화 통화로 날아가는 돈, 연간 1조 넘는다…사회적 재난이 된 보이스피싱 [매일경제]

보이스피싱 피해 年 1조시대, 국민 일상 위협하는 중대범죄

범인 검거·피해 회복 과정서 범정부 협력·대응체제 강화

–청주 학원가서 학생 스마트폰 빼앗아 판 10대 구속 [중부매일]

협박 갈취 후 중고 판매로 1700만원 챙겨

[경제·산업]

–전문직 비자 100배 올린 트럼프…여행 비자 수수료도 2배로 인상 [중앙일보]

–“미국 오지 말란 거냐”…트럼프, 전문직 비자 받는 데 ‘1억4000만원’ 요구 [매일경제]

트럼프, H-1B 수수료 100배 인상…“韓 유학생 취업도 봉쇄”

–7조원대 대전시 금고, 1금고 하나은행‧2금고 농협 선정

–홈플러스 대전 문화점 등 15곳 폐점 보류…지역선 일단은 안도 분위기 [중도일보]

–2조원대 오창 4산단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 수주 유력 [충북일보]

–충남 당진 ‘철강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해야 [대전일보]

–재정위기 빠진 세종시 ‘친환경종합타운 조성사업’ 휘청 [충청투데이]

[사회·사건/재난·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