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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대표 관광지 하나로…‘광역투어패스’ 공식 출시
충청광역연합이 충청권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광역 관광상품 ‘충청권 광역투어패스’를 지난달 30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이번 사업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관광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충청권의 지속 가능한 관광 성장과 4개 시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2025-08-01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청주교도소 수감자 또 ‘극단 선택’…교정당국 ‘관리 부실’ 도마 위
◇간판 낙하·유리창 파손·인피니티풀 누수까지…부실 시공·관리 ‘책임 공방’ 점화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개장 5개월 만에 간판 낙하와 유리창 파손 등 반복되는 시설물 사고로 안전성 논란에 휩싸였다. 관중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가 계속되자 대전시와 구단은 긴급 점검과 보강에
2025-08-01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트럼프, 한국과 무역 합의…상호 관세 ‘25%→15%’ 인하
◇한국, 미국에 3500억 달러 투자 약속하며 정상회담 예정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월 1일부터 예정됐던 상호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한국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악관에서 한국 협상단과 만나 협상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를 구
2025-07-31 김정원 기자 -
충청권 폭염·열대야 ‘이중고’…대전·청주 등 ‘10일 연속 찜통’
충청권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전·세종·청주 등지에서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며 열대야가 나타났다. 기상청은 낮 동안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면서 온열 질환과 농축산물 피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기상청은 30
2025-07-30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美, 상호관세 최종안 촉구…정부는 ‘법인세·주식 양도세 인상’ 기업들 ‘초비상’
◇미국, 한국에 상호관세 협상 최종안 촉구…협상 마감 초읽기미국 정부가 8월 1일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한국에 최종 협상안을 제출하라고 강하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스코틀랜드 회담에서 한국 측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설득력 있는 최종 제안을 해
2025-07-30 김정원 기자 -
‘2027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 첫발 내딛다’…김태흠 지사, ‘대회기 인수’
[독일 뒤스부르크] 충청권이 2027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는 단순한 국제 스포츠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충청권 4개 시도(충남, 대전, 세종, 충북)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들
2025-07-28 김정원 기자 -
“청풍명월에서 메가시티로”… 충청, 2027 향한 문화 여정 시작
[독일 뒤스부르크] “충청의 울림이 세계로 향했다.”27일(한국시각) 오후 6시 독일 뒤스부르크 노드 환경공원 내 크라프트첸트랄레(kraftzentrale)에서 열린 2025 독일 라인-루르 세계대학경기대회 폐회식에서 진행된 차기 개최지 문화공연이 ‘청풍명월’의 전통적
2025-07-28 김정원 기자 -
충청권, 2025 세계대학경기대회 폐회식서 ‘세계 무대의 주자’로 떠오르다
[독일 라인루르] 2025 세계대학경기대회 폐회식에서 충청권은 세계 무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25 세계대학경기대회가 막을 내린 27일(한국시각) 오후 독일 뒤스부르크 노드 환경공원 내 크라프트첸트랄레(kraftzentrale)에서 열린 가운데 ‘청풍
2025-07-28 김정원 기자 -
FISU 기, 충청의 손으로… “우리는 하나의 팀입니다”
[독일 라인루르] 2025 세계대학경기대회가 막을 내린 27일(한국시각) 오후 6시 독일 뒤스부르크 노드 환경공원 내 크라프트첸트랄레(kraftzentrale) 폐회식 현장. 조용한 감동 속에 대한민국 충청권이 세계 대학 스포츠의 다음 주자로 나섰다. 강창희
2025-07-28 김정원 기자 -
[진경수 山 이야기] 다채로운 풍광을 맛볼 수 있는, ‘내변산’
1988년 우리나라 국립공원 중 19번째로 지정된 변산반도국립공원에는 산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다. 변산(邊山)은 변산반도의 안쪽에 있는 산악지대인 내변산(內邊山)과 바깥쪽의 변산 앞바다로 둘러싸인 해안가를 뜻하는 외변산(外邊山)으로 나뉜다.내변산은 전북 부안군 변산면
2025-07-26 진경수 칼럼니스트 -
[칼럼]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 ‘외자유치는 선택 아닌 필수’…광역단체장의 실적은 ‘국제무대서 증명’
최근 집중호우로 충청지역에 크나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의 해외 출장을 둘러싼 정치적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지사의 해외 일정이 부적절하다고 비판하며 포문을 열고 일종의 ‘부재중 리더십’ 프레임을 씌우려는 모양새다. 그러나 이
2025-07-24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충북 지방의회 ‘출장비 부풀리기’ 수사 본격화
◇폭우 속 실종 보고 누락·대응 지연…세종시 ‘재난시스템 작동 실패’ 드러나세종시에서 폭우에 휩쓸려 실종된 40대 남성이 닷새 만에 금강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실종 당시 정황을 알고 있었지만, 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단순 실종’으로 전달하며 보고를 지연했다. 세
2025-07-22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충청권, 특별재난지역 선포해야…대통령·정치권 “신속 지원” 한목소리
◇충청권, 571.2㎜ 폭우에 농경지 침수·축산 피해 속출…주민 2천여 명 대피충청권에 최고 571.2㎜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져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르며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충남에서는 농작물 1만 6714㏊ 침수, 축산·수산 분야에 걸친 막대한
2025-07-21 김정원 기자 -
“10건 중 7건이 정비 불량”…자동차 정비 피해 급증, 소비자 주의 필요
자동차 정비 후 차량에 손상이 발생하거나 하자가 재발하는 정비 불량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3년 5개월간(2022년~2025년 5월)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총 953건에 달하며, 그중 73.3%는 ‘정비 불량’이 원인이었다.
2025-07-18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200년 만에 폭우, 충청권 초토화”…하룻밤 새 재난 수준 피해
◇충남 서산 438㎜ 등 물폭탄…하천 범람·건물 침수·학교 휴업 이어져16~17일 충청권에 최고 438㎜에 달하는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며 충남·충북·세종·대전에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속출했다. 침수된 차량과 지하 공간에서 3명이 숨졌고, 산사태와 토사 유입 등으로 최소
2025-07-18 김정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