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류·패션·잡화 등 ‘종합잡화상’ 농협하나로마트 이래도 되나?

    농‧축산물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된 농협하나로유통(대표 염기동)이 마치 전통시장처럼 의류‧패션‧잡화 등을 판매하는 ‘종합잡화상’으로 바뀌고 있다. 20일 농협하나로유통에 따르면 전국 농협하나로마트를 지도‧지원하는 농식품 전문 유통기업으로서 2015년 3월 2일 출

    2024-05-19 김정원 기자
  • 골프 홀인원 멤버십 소비자피해 급증…전녀 比 ‘9.4배’

    골프의 대중화와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연습)장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홀인원을 하면 식사 및 부대 비용을 내는 것이 관례처럼 여겨진다. 이에 편승해 홀인원을 달성하면 상금을 지급하는 멤버십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상금을 받지 못했다는 소비자피해가 급증하

    2024-05-17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충남도, 서민아파트 일회용 기공식에 ‘수억 혈세’ 논란

    ◇충남도,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일회성 기공식에 혈세 수억 투입 ‘논란’충남도가 16일 내포 신도시에서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기공식에 수억 원의 투입한 것을 두고 눈총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 VIP 의전용으로 중앙무대 바닥을 콘크리트로 포장한 뒤 한 시간여만에 철

    2024-05-17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천안·충주서 첫 과수화상병…“또 농사 망치나”

    ◇충주 동량면‧천안 배 과수원 2곳서 ‘과수화상병 발생’농촌진흥청은 충북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사과 과수원과 충남 천안의 배 과수원 등 2개 농가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생이 확인돼 조사에 착수했다. 농진청은 지난 13일 충주 사과 재배지 0.4㏊와 천안 배 재배지

    2024-05-16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김건희 여사 수사 檢 지휘라인 ‘전원 교체’…방탄 서막?

    ◇법무부, 김건희 수사 지휘라인 모두 교체 ‘논란’법무부는 13일 대검찰청 검사장급 3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서울중앙지검 김건희 여사 지휘라인을 모두 교체했다. 이번 인사에서 신임 대전고검장에 황병주(50) 서울둥부지검 검사장, 대전지검장에 성상헌(51) 대

    2024-05-14 김정원 기자
  • [이재룡의 솔깃한 이야기] ‘만지작 거리는 이유’ ​

    글은 쓰는 것이 아니고 줍는 것입니다.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대화, 버려진 신문, 헌책, 길거리에 즐비한 간판, 국밥집 아줌마의 일그러진 하소연, 고물상에 나뒹구는 페트병, 플래카드, 버스에 붙은 광고 시트지, 병원 처방전에 인쇄된 약품 이름들까지 넝마주이가 되어

    2024-05-13 이재룡 칼럼니스트
  • [충청브리핑] 충남 교사 절반 교직생활 불만족… 65% “사직 고민”

    ◇청주고 개교 100주년…정관계 등 전문인 다수 배출한 ‘명문고’ 충북 청주고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11일 청주체육관에서 ‘백년의 영광, 천년의 꿈’을 주제로 100주년 기념행사를 했다. 1924년에 설립된 청주고는 3만5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

    2024-05-12 김정원 기자
  • [이재룡의 솔깃한 이야기] ‘예상은 적중했다’

    사람이 개가 되길 바란다? 믿기 시작하는 순간, 속기 시작한다. ​휴대폰 바탕 화면에 올려 둔 글이다. 벌써 이틀째 궁상맞은 비가 온다. 이상하리만큼 어둡고 무거운 글이 구미에 당기는 날이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많은 인연과 접한다. 가슴에 문신처럼

    2024-05-10 이재룡 칼럼니스트
  • [이재룡의 솔깃한 이야기] ‘8 그리고 108 번뇌’

    파 5 마지막 홀 티잉 그라운드에 섰다. 좌우로 OB 구역이고 페어웨이 한복판에는 벙커가 도사리고 있다. 드라이버를 쥐고 힘껏 휘두르는 순간 머리를 쳐들었으니 공이 어디로 갔는지 보질 못했다. 물었다. “내 공이 어디로 갔는지 보았나요?” ​잠시 적막이 흐르고

    2024-05-10 이재룡 칼럼니스트
  • [충청브리핑] 천안 시민체육공원은 ‘물거품’…청주 명암타워는 ‘존치 원해’

    ◇윤 대통령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걱정 끼쳐”윤석열 대통령이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논란과 관련해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걱정 끼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에서 2년 반 동안 검찰 수사가 이뤄진

    2024-05-10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대전서 ‘맹견 탈출’ 신고 주민 ‘덜덜’…3마리 탈출 ‘해프닝’

    ◇충청권 첫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 ‘출항’충청권 첫 국제크루즈선인 ‘코스타세레나호’가 8일 서해의 새로운 바닷길을 열었다. 코스타세레나호는 이날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출항식과 함께 2600명의 승객과 1100명의 승무원을 태우

    2024-05-09 김정원 기자
  • “뉴발란스 운동화가 2700원?”…사기의심 해외쇼핑몰 ‘주의’

    ’소비자 A 씨는 지난 3월 15일 페이스북에서 ‘뉴발란스 530’ 운동화를 2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판매 페이지에 접속했다. 이후 소비자는 판매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뽑기 게임에 참여해 운동화 당첨 안내를 받았고, 운동화 구매 비용 1.95유로를 신용

    2024-05-08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이장우 시장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대전시장 한 게 부끄럽다”

    ◇이장우 시장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자격 없다” 비난이장우 대전시장이 7일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형편없는 사람이고, 이사장자격도 없다. 사퇴하는 것이 좋다”고 맹비난했다. 이 시장은 시청에서 기자들에게 소진공 유성구 이전과 관련해 “대통령실에 박성효

    2024-05-08 김정원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 14일 지역인재 채용설명회…공공기관 49곳 참여

    세종시는 오는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충청권 4개 시도가 합동으로 '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충북·충남의 공공기관 49곳이 참여한다.이 설명회는 국토교통부의 주최하고

    2024-05-07 이길표 기자
  • [충청브리핑]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 8천m급 마칼루 등정 ‘성공’

    ◇충북 히말라야 원정대, 4일 8463m 히말라야 ‘마칼루’ 정상 등정 성공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원정대장 변상규‧등반대장 조철희)가 지난 4일 오전 8시 5분(현지시간) 해발 8463m 높이의 히말라야 ‘마칼루’ 정상에 올랐다. 중국과 네팔의 접경에

    2024-05-07 김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