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암근린공원 시민 품으로…청주상의 신사옥 ‘이전 본격화’‘22년 폐허’ 당진 도비도·난지도…1조 7000억 투입 ‘한국판 골드코스트’ 추진해킹사태 청문회서 고개 숙인 KT “펨토셀 관리 부실 인정”충북도, 건설업체 ‘페이퍼컴퍼니 실사 전무’…“경기도처럼 체계적 조사 필요”
  • ▲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춤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2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막을 올리며 세계 61개국의 춤꾼들이 참여하는 문화 교류의 무대가 펼쳐졌다.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천안시, 충남도,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춤축제연맹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28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시내 일대에서 열린다.ⓒ천안시
    ▲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춤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2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막을 올리며 세계 61개국의 춤꾼들이 참여하는 문화 교류의 무대가 펼쳐졌다.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천안시, 충남도,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춤축제연맹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28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시내 일대에서 열린다.ⓒ천안시
    ◇李대통령, 안보리 ‘AI 공개토의’ 주재…“AI는 새끼 호랑이”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 정상 최초로 UN 안보리 ‘AI 공개토의’를 주재하며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부는 주 4.5일제 도입 로드맵을 연내 발표하기로 했고, IMF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을 0.9%로 상향 조정했다. 국회 청문회에서는 KT 해킹 사태와 관련해 기지국 관리 부실 책임이 도마 위에 올랐다. 충남 당진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단지 개발 등 충청권 대형 프로젝트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대전 판암근린공원 39년 만에 개방, 청주상의 ‘밀레니엄타운 신사옥’ 추진

    대전 동구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판암근린공원이 39년 만에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대전시는 24일 준공식을 열고 주민들과 함께 새롭게 조성된 공원을 공식 개방했으며, 맨발길·배롱나무숲·야외무대·산책로 등을 갖춘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신사옥 건립을 위해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업무시설 용지 580평을 충북개발공사로부터 매입했다. 차태환 청주상의 회장은 “교통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부지를 선정했으며, 설계 과정을 거쳐 이전 계획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2025년 9월 25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

    [정치]
    – 李대통령, 안보리 ‘AI 공개토의’ 주재…한국 정상 중 최초 [조선일보]
    AI를 ‘새끼 호랑이’에 비유…“경쟁하되 모두의 이익 위해 협력”

    – 李의 E.N.D 구상, ‘남북 두 국가론’ 논란 [조선일보]
    전문가 “수교 의미, 헌법과도 배치”…김정은 “비핵화 없다”

    – 천대엽 반박 “李 선거법 전합 회부, 대법관 전원 검토 끝 결정” [중앙일보]

    – 통일교, 대선자금 50억 조성 정황 드러났다 [한겨레신문]
    대선 1년 전 ‘특별 보고’ 문건…“단위는 천만원”

    [경제·산업]
    – 4.5일제 시동 건 정부, 연내 로드맵 발표 [조선일보]
    노동·경영계 참여 협의체 출범…노동시간 단축 지원법도 연내 제정

    – IMF, 올해 韓 성장률 0.8→0.9%로 상향 [동아일보]
    “구조개혁 속도내야”…내수 활성화·수출 다변화 주문

    – “지금이 기업 손발 묶을 때냐”…경제부총리 4인방 경고 [매일경제]
    고강도 친노동 정책 속도조절 필요성 강조

    – 하루 27건씩…‘입법 공장’ 된 국회 [한국경제]
    22대 국회 1.3만건 발의, 반영률 15% ‘최저’

    – 건보 부정수급 외국인 12만명, 200억 샜다 [동아일보]
    불법체류자 명의도용 진료·처방…“보험재정 누수 방지 시급”

    – 에코프로, 8000억 자금 조달…‘인니 프로젝트’ 2단계 투자 본격 추진 [충청타임즈]

    – 충주~용인 민자고속도로 적격성 통과 [충청타임즈]
  • ▲ 대전 동구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판암근린공원이 39년 만에 마침내 조성을 완료하고 24일 준공식과 함께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판암근린공원은 1986년 9월 26일 공원으로 결정된 이후 정상부 일부만 제한적으로 사용돼 왔다. 판암근린공원 준공식 장면.ⓒ대전시
    ▲ 대전 동구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판암근린공원이 39년 만에 마침내 조성을 완료하고 24일 준공식과 함께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판암근린공원은 1986년 9월 26일 공원으로 결정된 이후 정상부 일부만 제한적으로 사용돼 왔다. 판암근린공원 준공식 장면.ⓒ대전시
    [사회]
    – “구멍가게도 이렇게 안해”…KT 해킹사고 청문회 질타 [동아일보]
    국회 과방위, “기지국 부실관리 인정…복제폰 가능성 철저히 조사”

    – 해킹사태 청문회서 고개 숙인 KT “펨토셀 관리 부실 인정” [충청브리핑]

    – 충북도, 건설업체 ‘페이퍼컴퍼니 실사 전무’ [충청브리핑]
    “경기도처럼 체계적 조사 필요”

    – 대전체육회 종목단체 회장 숨진 채 발견 [중도일보]

    – 청주지법, ‘부하 여장교 성추행 혐의’ 17전비 대령 징역 5년 선고 [중부매일]

    [지역·행정]
    – 판암근린공원 시민 품으로 [충청브리핑]
    39년 만에 조성 완료…주민 힐링공간 탈바꿈

    – 청주상공회의소, 밀레니엄타운에 신사옥 건립 [충청타임즈]
    부지 매입 완료, 설계 거쳐 이전 본격화

    – ‘22년 폐허’ 당진 도비도·난지도…1조7000억 관광개발 추진 [충청브리핑]
    충남도·당진시·농어촌공사 협약 체결

    – 22년 표류한 충남 당진 도비도 난지도 관광개발 본격화 [충청투데이]
    골프장·호텔·콘도 갖춘 세계적 해양관광단지 조성

    – 충남도, 대한민국 디지털·AI 산업 선도한다 [충청투데이]
    전국 최초 ‘제조기술융합센터’ 개소…중소기업 전환 지원 거점

    – 2차 공공기관 이전 가시화…대전·충남 “우선 배치” 촉구 [대전일보]
    국토부 용역 결과 발표 임박…지자체 사활 건 유치 경쟁

    – 충남 내포신도시 인구 4만5000명 돌파 [대전일보]
    김태흠 “임기 중 5만 달성”…기관유치 총력

    – 영유아 육아 돕는 친족에 月 30만원 지원 [중도일보]
    충남도, 내달부터 가족돌봄 지원사업 시행

    – 충주 수안보 와이키키 개발 또 좌초 [중부매일]
    금융권 보증 조건 충족 못해 20년째 표류

    [사회·경제 현안]
    – “남아돈다더니”…쌀값 고공행진 [충청타임즈]
    20㎏ 평균 6만4700원…전년 대비 21%↑
  • ▲ 22년간 방치돼 흉물처럼 남아 있던 충남 당진 도비도·난지도 일원이 1조68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해양관광복합단지로 재탄생한다. 충남도는 24일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오성환 당진시장,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도비도특구개발 참여기업 7개사 대표, 대일레저개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 장면.ⓒ충남도
    ▲ 22년간 방치돼 흉물처럼 남아 있던 충남 당진 도비도·난지도 일원이 1조68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해양관광복합단지로 재탄생한다. 충남도는 24일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오성환 당진시장,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도비도특구개발 참여기업 7개사 대표, 대일레저개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 장면.ⓒ충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