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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물자·美관세·EU규제’ 한눈에… 무역협회, 지역 수출기업 통상대응 지원
기술패권 경쟁과 기후규제 강화로 통상 리스크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무역협회가 지역 수출기업을 위해 ‘글로벌 통상환경 대응전략 세미나’를 열고 미국·EU의 주요 규제 흐름과 전략물자 관리 방안을 심층 공유했다.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태)는 산업통상자원
2025-10-16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한화이글스, 18년 만에 삼성과 가을 야구 “즐겨볼까”
◇대출한도 축소·갭투자 금지… 전세 공급 감소로 ‘전세 대란’ 우려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시·구를 규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40%로 축소되고 전세 끼고 매입하는 ‘갭투자’는 금지된다. 서울 전역이 허가구역으로 묶인
2025-10-16 김정원 기자 -
[소비자 피해] ‘신축 아파트 하자·유상옵션 피해’ 급증…“입주민 절반만 구제받아”
건축 원가 상승과 자재 수급 불안정이 이어지면서 신축 공동주택의 시공 품질 저하가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결로, 누수 등 하자부터 계약과 다른 유상옵션 시공까지 피해가 급증하고 있지만, 절반 이상은 여전히 배상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자보수 거부
2025-10-15 김정원 기자 -
충청권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노후 심각… 공주·대전·진안 등 기준 초과 속출
충청권 고속도로를 지키는 한국도로공사 안전순찰차의 노후화가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났다.국민의 생명과 도로 안전을 위해 투입된 차량이 오히려 사고 위험 요인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충청권 곳곳 교체 기준 초과… 공주·대전 지사 모두 ‘기준 초과’박용갑 더불어민주당
2025-10-15 김정원 기자 -
‘과세 오류 환급’ 5년간 34조 원… 충청권 세무청 환급액 ‘급증’
국세청이 최근 5년간 과다 부과나 오류 등으로 납세자에게 돌려준 세금이 34조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청권을 포함한 일부 지방청의 환급액이 2배 이상 급증하면서, 국세행정의 과세 정확도와 내부 검증 체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충청권 세무청 환급
2025-10-15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지방공기업, 협력사업비로 ‘사적 복지비’ 운영 논란
◇은행서 받은 장학금·금리우대 등 공공자금이 특정 집단 편익으로 변질공공기관이 주거래은행으로부터 받은 협력사업비를 임직원 복지처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충청권에서도 장학금·행사 후원 등에 수억 원이 쓰이며 제도 취지가 훼손됐다. 금고 지정의 40%가 수의계약으로 이
2025-10-15 김정원 기자 -
‘에티하드샛’ 첫 영상 공개… 쎄트렉아이, 초고해상도 ‘SAR 위성 기술력’ 입증
㈜쎄트렉아이가 UAE 모하메드 빈 라시드 우주센터(MBRSC)와 공동 개발한 초고해상도 영상레이더(SAR) 위성 ‘에티하드샛(Etihad-SAT)’의 첫 영상을 공개하며 세계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전천후 관측 가능한 ‘에티하드샛’ 성공 공개쎄트렉아이
2025-10-14 김정원 기자 -
[국정감사] ‘공공자금이 복지비로’… 충청권 지방공기업, 은행과 짜고 ‘특혜 잔치’
공공자금이 ‘임직원 복지비’로 둔갑했다. 충청권 지방공기업들이 주거래은행으로부터 받은 협력사업비를 장학금·금리우대·행사비로 나눠 쓰며, 사실상 ‘특혜성 금고 거래’를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안전부의 관리 부실 속에 공기업과 은행 간 ‘유착형 특혜
2025-10-14 김정원 기자 -
충청권 중요직무 수당 도입 저조…"지방행정 질 격차 우려"
지방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고 행정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직무 수당' 제도가 전국적으로 도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충청권 역시 도입률에서 큰 편차를 보이며 행정격차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14일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실이 전국 243개 광역·기초단체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
2025-10-14 이길표 기자 -
충청권 ‘중요직무 수당’ 도입 양극화… 대전·세종 100% vs 충남·충북은 ‘걸음마’
충청권에서 지방공무원의 ‘중요직무 수당’ 도입률이 지역별로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대전과 세종은 전면 시행 중인 반면, 충남과 충북은 광역단체조차 제도를 도입하지 않아 행정 사기 진작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의
2025-10-14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캄보디아서 한국 청년 잇단 납치·실종…SNS 고수익 알바 ‘덫’
◇장맛비 같은 가을비로 농심 시름 깊어지는 가운데, 캄보디아에서 한국 청년 납치·감금 피해 확산전국에서 가을비가 계속 이어지며 대추농가 등 각종 녹작물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와중에 캄보디아에서는 한국 청년들이 ‘고수익 해외 알바’에 속아 납치·감금되는 사건이 전
2025-10-14 김정원 기자 -
‘부실위험 19조’ 새마을금고, 10건 중 1건 부실… 이광희 “행안부, 감독 강화 시급”
전국 새마을금고 대출 10건 중 1건이 회수 불가능한 부실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은 “새마을금고가 서민금융기관이라는 본래 취지를 잃고 부동산 리스크를 떠안는 구조로 변질되고 있다”며 행정안전부에 강력한 감독 강화를 촉구했다.1
2025-10-13 김정원 기자 -
‘간호사 수는 늘었지만’… 충청권, 의료현장은 여전히 ‘텅 비었다’
충청권의 간호 인력난이 해마다 악화하고 있다. 신규 간호사는 늘었지만 세종·충남·충북 모두 인구 대비 활동 간호사 수가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고, 수도권 집중과 해외 이탈이 겹치며 의료서비스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서미화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
2025-10-13 김정원 기자 -
‘ADD 미사일연구원 인력 40% 축소’… 성일종 “북 위협 속 역행 결정”
북한의 미사일 기술이 정밀도를 높이며 빠르게 진화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 국방 연구 핵심인 국방과학연구소(ADD) 미사일연구원 인력이 40%나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에서는 “북 위협 대응에 역행하는 결정”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
2025-10-13 김정원 기자 -
‘중대재해’ 일괄 중단 여파… 4개월 새 건설현장 289곳 멈췄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불과 4개월 사이, 전국 주요 건설현장 289곳이 중대재해 사고 여파로 멈춰섰다.공사 중단으로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만 19만여 명, 미지급 인건비는 5천억 원을 넘어서는 등 건설업계 전반에 심각한 충격이 번지고 있다.전문가들은 정부의 ‘무관용’ 기
2025-10-13 김정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