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김태흠 충남지사 ‘3위’

    2025년 2월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김태흠 충남지사가 긍정평가 52.2%로 3위를 차지했다.반면, 대전시장과 충북지사, 세종시장은 순위권 밖(13~17위)에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13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1월보다 1.7%포인트

    2025-03-13 양승갑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 45.6% 긍정 평가로 5위 기록

    2025년 2월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에서 충청권 교육감들은 다소 아쉬운 성과를 보였다. 13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2025년 1월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에서 충북 윤건영 교육감이 45.6%의 긍정적인 평가로 5위에 올랐다.이는 지난달(4위)보다 0.7%포인트

    2025-03-13 양승갑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 국회입법조사처에 '특자체 제도' 개선 건의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11일 국회입법조사처를 방문해 특별지방자치단체(특자체) 의원의 의정 활동비 지급과 정책지원 인력 배치 등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이관후 국회입법조사처장과 관계 연구원들이 참석해 특자체 운영 실태를

    2025-03-12 이길표 기자
  • [충청브리핑]경찰,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잔혹성 고려 ‘오늘 얼굴·이름 공개’

    ◇경찰, 범행 잔혹성 고려해 피의자 얼굴·이름 공개대전경찰청은 초등학교 1학년 김하늘(8) 양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교사 A 씨의 신상정보를 12일부터 30일간 공개하기로 했다. 경찰은 범행의 잔혹성, 중대한 피해 발생 여부, 국민의 알 권리 등을 고려해 신상공개심의

    2025-03-12 김정원 기자
  • 대전고용노동청, 취약 업종 중심 ‘근로환경 개선 착수’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11일 ‘2025년 종합예방점검 계획’을 발표하고, 병역특례업체와 제과제빵업체를 중심으로 노동약자의 근로환경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대전노동청에 따르면 근로환경 개선은 개별 사업장 적발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취약 업종의 구조

    2025-03-11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하루 두 번 홀인원” 아마추어 골퍼 이혜경…1억6200만분의 1 확률 ‘대기록’

    ◇“충북 의료취약 해소 위해 지역 의대 정원 유지” 촉구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이 사실상 백지화되자 충북 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며 철회를 요구했다. 충북지역은 의료기관과 의사 수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시민단체는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의대 정원 300명

    2025-03-11 김정원 기자
  •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특별법안 윤곽 나왔다’

    대전과 충남을 통합해 대한민국 경제과학수도를 조성하기 위한 특별법안 초안이 공개됐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민관협)는 10일 대전시청에서 3차 회의를 열고,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과 홍보 계획을 논의했다.민관협은 지난해 11월 대전과 충남의 행정통합을 공동 선언한

    2025-03-10 김정원·김경태 기자
  • 아산시,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확대 운영

    아산시가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청년 및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던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취약계층·다문화 가정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10일 시에 따르면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중개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 3명을

    2025-03-10 정태진 기자
  • [충청브리핑] 세종 집값 ‘14억→ 6억’대로 폭락… 충청권 로또 1등 7명 ‘잭팟’

    ◇대전 여교사, 사이코패스 검사 필요성 낮아…신상공개 논의 중대전 경찰은 초등학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가해 교사 A 씨에 대해 프로파일러를 동원한 첫 대면조사를 진행했으며, 사이코패스 검사 필요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A 씨는 초기 진술과 일관되게 범행 동기를 밝

    2025-03-10 김정원 기자
  • 국민의힘 시도지사協 “尹 대통령 불법 구속, 즉각 수사해야”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및 탄핵심판과 관련해 “공수처의 내란죄 수사는 법적 근거가 없으며, 불법 구속을 실행한 공수처에 즉각적인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헌법재판소에 탄핵심판의 재변론 또는 각하를 강력히 요구했다.협의회는 9일 발

    2025-03-09 김정원 기자
  • 충남 보령·충북 옥천서 ‘산불’…산림당국 ‘신속 진화’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9일 충남 보령시 주교면 주교리 1177 일원과 충북 옥천군 청성면 양저리 30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신속하게 진화했다고 밝혔다.산림청에 따르면 보령에서 발생한 산불은 오후 4시 56분에 발생했으며, 산림당국은 즉시 진화차량 9대와 진화

    2025-03-09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산업은행 前 지점장, 100억대 손실·조폐공사 직원…관용차 사적 유용 ‘공공기관 기강 해이’

    ◇기업 부실 숨기고 대출 한도 늘려… 감사원, 면직 및 검찰 수사 요청산업은행 전 청주지점장이 대출 브로커와 결탁해 7개 기업에 286억 원을 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기업의 매출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대출 한도를 늘렸다. 4개 기업이 부실화하면서 산업은행에

    2025-03-07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쓰레기장 속 기적”…2600만원 버린 시민, 8시간 수색 끝에 되찾아

    ◇ 아들 병원비로 착각해 버린 현금, 환경미화원들의 헌신으로 ‘되돌아와’세종시에서 60대 여성 권 모 씨가 아들 병원비로 마련한 2600만 원을 실수로 쓰레기로 착각해 자동 집하시설에 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이를 알게 된 세종시청과 환경미화원들은 8시간에 걸쳐 폐기물

    2025-03-06 김정원 기자
  • ㉕ 박균익 ㈜아이씨푸드 회장 “굴지의 식품 대기업과 협업”

    “감칠맛의 비밀을 밝히다”…수백 개 원료로 완성하는 ‘맛의 과학’

    “우리가 먹는 라면, 소스, 조미료 등에는 감칠맛을 내는 핵심 원료가 숨어 있다. 이 원료를 만드는 기업이 없다면, 대기업들이 원하는 맛을 구현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박균익 ㈜아이씨푸드(대전시 유성구 대학로 87 파인빌딩 6층) 회장(66)의 말이다. 그는 CJ,

    2025-03-05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트럼프發 무역전쟁 ‘격화’…우크라 무기지원 중단·관세폭탄에 ‘세계 경제 흔들’

    ◇트럼프發 글로벌 관세전쟁‧선관위 채용비리 등…하루하루가 ‘살얼음판’트럼프의 대외 정책과 경제 조치가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군사지원 중단, 글로벌 관세 전쟁,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이전 움직임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에서는 홈플러스

    2025-03-05 김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