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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지진 관련 충북지역 산사태 위기경보 ‘관심’ 발령
산림청(청장 임상섭)이 충북 충주시에서 발생(2월 7일 02시 35분)한 지진으로 인해 산사태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7일 오전 5시부로 충북지역에 대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으로 발령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35분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점에서
2025-02-07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한밤중 충주 북서쪽 규모 ‘3.1 지진’…“강원·경기까지 강한 진동”
◇충주 규모 3.1 지진…초기 4.2 오판으로 전국 긴급재난문자 발송7일 오전 2시 35분쯤 충북 충주시 앙성면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기상청은 애초 4.2로 관측했다가 추가 분석 후 규모를 조정했다. 최초 관측 규모로 인해 충청권을 비롯한 서
2025-02-07 김정원 기자 -
[충청날씨] 대설·한파 특보 발효, ‘최대 20cm 폭설’ 경보
6일 오후 5시 기준, 충남과 충북 지역에 한파주의보와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청양, 공주, 계룡, 천안, 금산에는 한파주의보가, 세종과 충남 아산, 예산, 태안, 당진, 서산, 홍성, 보령, 청양, 부여, 서천, 공주, 천안에는 대설주의
2025-02-06 김정원 기자 -
“슬라이딩 도어 안전사고 증가…대부분 ‘KS 규격 미준수’”
보행자의 편리한 입출입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슬라이딩 도어(미닫이 문)가 설치되고 있으나, 어린이와 고령자를 중심으로 안전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6일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따르면 슬라이딩 도어 관련 사고 접수 건수는 △2021년 40건
2025-02-06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이재명 재판’, 2월 결심 임박…‘운명의 갈림길 선다’
◇전국 지방의회 의장단,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진정한 인사권 독립 필요”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 226명이 청주에서 모여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을 실현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을 촉구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 청주시의장)는 5일
2025-02-06 김정원 기자 -
⑲ ㈜이비가푸드 권혁남 회장, ‘한국식 짬뽕’ ‘세계의 맛으로 디자인하다’
‘입이 즐거우면 자꾸만 입이 간다’…세계인이 찾는 ‘K-짬뽕’
대한민국 대표 짬뽕 브랜드인 이비가짬뽕을 운영하고 있는 ㈜이비가푸드(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 199)의 권혁남 회장은 “제가 가는 식당은 다 잘 되더라”며 오랜 기간 맛집을 연구하며 음식이 성공하는 원리를 분석해왔다. 건강식품 사업을 운영하던 그는 취미로 요리를 연구하다
2025-02-05 김정원 기자 -
[여론조사] 충청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기각 여론 우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대한 여론이 크게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여론조사 회사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1~2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기각 의견이 충청권에서 인용 의
2025-02-05 이길표 기자 -
[충청브리핑] 충북인평원, 경매 前 건물 매입 논란 확산…“경찰 수사하나”
◇우리·KB국민·NH농협은행, ‘3875억 부당대출’ 적발…‘도덕적 해이’ 심각’금융감독원은 우리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에서 총 3875억 원 규모의 부당대출 482건을 적발했다. 특히 우리은행에서는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관련 730억 원을 포함해 총 233
2025-02-05 김정원 기자 -
충남·세종 ‘대설주의보 발효’…최대 15cm 이상 적설 예상
충남과 세종 지역에 5일 00시 1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현재 충남 서해안과 충남권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눈이 내리고 있으며, 새벽부터는 시간당 35cm로 강설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충남 남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1
2025-02-05 김정원 기자 -
충대세민주포럼, '제2수도권 충청' 추진 결의
충대세민주포럼은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민국 중심, 제2수도권 충청' 추진을 결의했다고 4일 밝혔다.포럼은 △충청권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청주국제공항 거점공항 육성 △청주오송 바이오첨단산업단지 육성 △제2서해대교 건설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
2025-02-04 이길표 기자 -
[충청브리핑] 헌재, 마은혁 선고 2시간 앞두고 연기…“권위 추락” 자초
◇청구인 적격 논란 속 선고 돌연 연기, 법조계 비판 확산헌법재판소가 3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보류 관련 권한쟁의 사건 선고를 예정된 시각 2시간 전에 돌연 연기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법조계에서는 헌재가 청구인 적격 문제를 뒤늦게 인지하고 재판을 서둘렀다는
2025-02-04 김정원 기자 -
대전세종충남, 2월 中企 업황전망 소폭 상승… 전년 比 ‘10.3p 하락’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2025년 2월 업황전망 SBHI(중소기업건강도지수)가 전월(67.9) 대비 2.6포인트 상승한 70.5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4개월 만의 상승세지만, 전년 동월(80.8) 대비로는 10.3포인트 대폭 하락한 수치다.3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
2025-02-03 김정원 기자 -
[충청날씨] “칼바람 몰아친다”…3~5일 최저–14도·체감온도 ‘–22도’
기상청은 3일부터 5일까지 충청권을 포함한 전국에 ‘강력한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찬 대륙성 고기압이 남하하면서 충청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낮에도 영하권을 유지할 전망이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
2025-02-03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立春무색 ‘최강 한파 온다’…4~5일 체감 온도 -22도까지
◇트럼프發 관세 폭풍, 한국 경제 ‘직격탄 우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 캐나다,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한국 경제에도 영향이 예상된다. ‘트럼프 리스크’가 본격화했다. 삼성, LG, 현대차 등 주요 기업이 멕시코에 생산 공장을 운영 중이라
2025-02-03 김정원 기자 -
노란우산공제 미환급금 1840억… 절반은 ‘연락두절’
노란우산공제의 미환급금이 1840억 원에 달하는 가운데, 공제 사유가 발생했음에도 공제금을 받지 못한 가입자가 2만1896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중 절반 이상인 1만 1179명이 ‘연락두절’ 상태로 확인돼 지급 절차조차 진행되지 못하고 있어
2025-02-02 김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