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직원, 영업 실적 위해 개인정보 ‘19만명 불법’ 유출…100억대 과징금 위기“매국노 끝판왕이네”…D램 기술 중국 갖다 바친 삼성임직원 10명 기소‘대전오월드 재창조·충남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가속…대형 프로젝트 본격화“결국 답은 ‘금’” 개미들 골드 러시…금값 신고가·금투자 자금 ‘뭉칫돈’
  • ▲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둘러싼 정치적 주도권과 차기 통합 단체장 선거 구도가 정면 충돌 양상으로 치닫는 가운데,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4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긴급 회동을 갖는다. 정치권은 두 사람의 긴급 회동에 촉각을 곧두세우고 있다. 사진은 지난 11월 3일  국회에서 열린 ‘대전충남 행정통합 국회 포럼’.ⓒ대전시
    ▲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둘러싼 정치적 주도권과 차기 통합 단체장 선거 구도가 정면 충돌 양상으로 치닫는 가운데,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4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긴급 회동을 갖는다. 정치권은 두 사람의 긴급 회동에 촉각을 곧두세우고 있다. 사진은 지난 11월 3일  국회에서 열린 ‘대전충남 행정통합 국회 포럼’.ⓒ대전시
    ◇‘양보 발언’ 이후 선거·권력 설계 논쟁 격화…여야 프레임 싸움 본격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24일 충남도청에서 긴급 회동에 나서 통합 단체장 선출 방식과 선거 전략을 논의한다. ‘통합이 우선’이라는 양측의 양보 발언이 차기 단체장 구도를 흔들며 정치권 해석 경쟁을 촉발했다. 대통령 의지 표명 이후 통합 주도권을 둘러싼 여야 신경전이 공개 충돌 국면으로 번졌다. 회동에서는 특례조항, 재정·조직 권한 등 통합 이후 권력 설계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다음은 2025년 12월 24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통일교 특검에 '신천지' 넣고…'민중기 편파 수사' 빼자는 與
    신천지는 대선 때 尹 지원 의혹…野 "특검 할 의지 있나“

    -[김철중의 생로병사] 스마트폰 얕보지 마세요, 손에 쥔 '최초의 병원'입니다
    반지형 혈압계가 혈류 변화를 감지해 스마트폰에 혈압 보여줘
    혈당∙기침∙심전도… 스마트폰으로 기록·분석해 질병 징후 포착

    -누를수록 더 뛰는 환율… "정부, 실탄 없이 말잔치뿐"
    환율, 왜 안 잡히나

    ◇중앙일보
    -"요즘 기업 모이면 환율얘기만"
    LG엔솔은 5300억원 날릴 판
    기업 옥죄는 고환율 리스크…"내년은 버텨도 그 이후 막막“

    -李 대통령 "아주 못됐다"…中어선 불법조업에 '폭탄벌금' 주문 

    ◇동아일보
    -與 ‘내란재판부법’ 강행 처리… 여전한 위헌 논란

    “내란세력의 재판 지연 꼼수 차단”… 장동혁 24시간 필버 강제종료뒤 표결
    ‘재판부 사후 구성’ 위헌 소지 여전… 尹측, 즉각 위헌법률심판 신청 예고
    ‘신속 재판’ 취지와 달리 지연 가능성

    -신한카드 19만명 개인정보 유출… 영업 위해 직원이 빼돌려
    카드 영업소, 실적 위해 내규 어겨
    정보 파일 찍어 모집인들에 반출
    사측 “주민-계좌번호는 유출 안돼”
    위반 확인땐 100억대 과징금 예상

    -어떤 맛이길래?…SK하이닉스가 내놓은 ‘반도체 과자’ 불티
  • ▲ 2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석필 천안시장권한대행 등 6개 시군 관계자, 18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435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식이 열렸다.ⓒ충남도
    ▲ 2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석필 천안시장권한대행 등 6개 시군 관계자, 18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435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식이 열렸다.ⓒ충남도
    ◇한겨레신문
    -김병기 가족 베트남 방문 때 대한항공에 의전 서비스 요청

    ◇매일경제 
    -1000억 사업하는데 30억밖에 없다고…? ‘부동산 PF’ 이젠 그런 사업 못한다
    정부, PF 건전성 개선방안

    27년부터 4년간 단계적 상향
    자기자본 비중 따라 대출차등

    부실 논란 컸던 상호 금융업계
    총대출의 20% 이내 한도 제한
    “정상사업도 위축” 우려 나와

    -“매국노 끝판왕이네”…D램 기술 중국 갖다바친 삼성임직원 10명 기소
    前 삼성 임원 등 5명 구속 5명 불기소
    핵심기술 빼돌려 中CXMT측에 전달
    2023년 10나노대 D램 양산 이끌어
    2024년 5조 타격…최소 수십조 피해

    ◇한국경제
    -"결국 답은 금이다" 우르르…개미들 '뭉칫돈' 향하는 곳
    金값 치솟자…개미, 앞다퉈 '골드 러시'

    금선물 4400弗 뚫고 신고가
    金펀드에 석달새 1조원 유입

    ACE 금현물 ETF도 인기
    S&P 혼합 등 상품 다양해져

    ◇충청타임즈
    -대전·충남 통합 급물살 … “충북·세종 연대 필요”
    김영환 지사 “통합 찬성 … 정치적·졸속 추진은 경계”
    위기 아닌 새 기회 … 초광역 협력 틀 안서 논의 지적
    세종 행정기능 집적 - 충북 첨단산업 집중 상호 보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감정가 1379억
    탁상감정가보다 179억 높아 … 매각 여부 미지수
    시 이달 말 입찰공고 … 낙찰 땐 10일 이내 본계약

    ◇충청투데이
    -충청권 행정기관 청렴도 천양지차
    행정기관·공직유관단체 종합평가 결과
    대전·세종·충북 4등급… 충남 2등급 기록
    음성군·진천군의회 외엔 1등급 못 받아
    국민권익위, 내년 2월 유공 포상 등 계획

    -대전 대표 놀이공원 오월드 확 바뀐다… 재창조사업 돌입
    보물산프로젝트 일환·2031년까지 3300억 투입

    -국정자원 화재 관련 19명 검찰 송치 
    대전 경찰 수사 마무리
  •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설치 관련 법안'에 대한 반대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이종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설치 관련 법안'에 대한 반대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이종현 기자
    ◇대전일보
    -충남 가로림만, '전국1호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속도
    도, 내년 세계자연유산 등재·1200억 규모 예타 통과 등 집중

    -대전·충남 통합 두고 여야 주도권 경쟁 비화… 특별법 설계 주체 '신경전’
    이장우 시장 "냉소적이던 與, 대통령 말 한 마디에 주역인 양… 법안 폄훼까지" 비판
    李대통령 지지에 급물살 타는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설계 등 두고 여야 신경전↑

    -천안시장 잠룡들 천안·아산 통합 군불때기 경쟁
    구본영 전 천안시장 "천안·아산 통합해 경제수도 만들겠다"
    김학민 전 충남TP 원장 천안·아산통합시민연대 발기인대회 개최

    ◇중도일보
    -충남도, 18개 기업과 투자협약… 6개 시군에 공장 신·증설

    -대전충남통합市 명칭논란 재점화…"지역 정체·상징성 부족"
    통합 명칭 野 ‘대충시’ vs 與 ‘충대시’ 제시
    줄임말 통합 의미 훼손 우려 목소리 고조
    與野 향후 입법 과정 여론 수렴 고민 필요
    역사·확장성 담은 ‘충청특별시’ 대안 부상

    ◇중부매일
    -음성 산란계 농장서도 고병원성 AI 항원 검출
    진천 이어 하루 만에 또 고병원성 확진

    -송인헌 괴산군수 ‘법인카드 부정사용’ 혐의 검찰 송치
    대전 유성경찰서, 업무상 배임… 식사비 139만 원 결제

    -회장 당선무효 결정·소송… 혼란에 빠진 충북공인중개사협회
    협회 선거 규정에 금품·향응 제공 기준 ‘모호’ 내부 해석 엇갈려
    법정 공방·공정성 논란에 공석 장기화… “정관·지침 손질 필요”

    -이춘희 전 세종시장 “내 손으로 행정수도 완성”… 내년 지선 출사표
    시청 기자실 찾아 출마 의지 피력
    “최민호 시정 일시정지 상태” 쓴소리

    ◇충북일보
    -충북에 계속 살고 싶은 청년 72.1%…2년 전보다 줄어
    이사 희망 사유 '더 나은 일자리' 1위
    충북 통근 유입·유출 경기·대전·서울 집중
    충주·제천, 서울 통근 유입 규모 가장 커

    -여전한 충북 음주운전 사고… 5년간 3천 건 넘어

    ◇충청매일
    -"대전·충남 통합 논의, 광역연합 틀 안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원칙적 찬성 입장"
    단계적 추진·충북 역할 반영 등 강조
    송기섭 진천군수 "충북 목소리 낼 때"
    신용한 "이익 가져갈 방법 찾으면 돼"
    박완희 "균형추는 충북…전략 세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