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힘 중진 연루 거론에 지지층 압박 커지자 ‘통일교 특검’ 수용윤건영 충북교육감, 청탁금지법·선거법 위반 혐의로 소환 조사 대전신세계, 대전 지역 최초 매출 1조원 돌파코레일 노조 “총파업 유보”…정부, 성과급 인상 오늘 결정
  • ▲ 댐 건설 이후 40년 넘게 닫혀 있던 옥천 수변 마을의 뱃길이 친환경 전기도선 ‘정지용호’의 진수로 새롭게 열린다. 옥천군은 22일 오후 3시 20분, 옥천읍 수북리 안터교 인근 대청호에서 ‘정지용호’ 진수식을 열었다. 정지용호는 길이 19.5m, 폭 5.5m, 총톤수 40t 규모의 40인승 친환경 전기 도선으로, 내연기관 대신 순수 전기동력 시스템을 탑재했다.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 선박으로, 대청호 수질 보전에 부합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최대 속도는 8노트다.ⓒ옥천군
    ▲ 댐 건설 이후 40년 넘게 닫혀 있던 옥천 수변 마을의 뱃길이 친환경 전기도선 ‘정지용호’의 진수로 새롭게 열린다. 옥천군은 22일 오후 3시 20분, 옥천읍 수북리 안터교 인근 대청호에서 ‘정지용호’ 진수식을 열었다. 정지용호는 길이 19.5m, 폭 5.5m, 총톤수 40t 규모의 40인승 친환경 전기 도선으로, 내연기관 대신 순수 전기동력 시스템을 탑재했다.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 선박으로, 대청호 수질 보전에 부합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최대 속도는 8노트다.ⓒ옥천군
    ◇충북대 구성원 3주체 반대 속 사퇴…교통대 “리더십 공백 유감, 통합은 계속”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이 한국교통대와의 통합 결렬 책임을 지고 22일 전격 사퇴했다. 충북대는 교수·직원·학생 모두 통합 반대 의견을 표명하며 최종 투표에서 부결됐다. 고 총장은 재협상과 재투표를 통한 통합 마무리 후 사퇴 구상을 제시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사퇴 번복 이후 교수회가 학사 보이콧을 예고하며 학내 갈등이 격화됐다. 한국교통대학교는 “유감”을 표하면서도 글로컬대학 사업에 따른 통합 추진은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2025년 12월 23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8조 사업에 대통령 입김
    이미 기울어진 '경쟁 입찰'
    한국형 이지스함, 표류는 끝났지만 논란은 계속

    -'공룡 경찰' 다가온다… 인력·예산 30% 늘고, 정보경찰 부활
    정권 바뀌자 '전폭적 지원’

    -지방선거 겨냥해 2차 특검 꺼낸 與… '지자체 계엄 동조' 혐의도 수사
    野 지자체장들 대거 수사 대상에

    -서울고법 "형사재판부 2개 이상 늘린다"…내란전담재판부 구성 채비

    -대전신세계, 대전 지역 최초 매출 1조원 돌파

    ◇중앙일보
    -'통일교 특검' 받고 '2차 종합특검' 내밀었다…與 특검 셈법 

    -정진석 "계엄 하면 시민들 거리 나온다 만류"…尹 "결심 섰다" 

    -17시간 12분 넘겼다…장동혁, 필리버스터 역대 최장기록 경신 

    ◇동아일보
    -與 통일교 특검 수용 배경은…“국힘 중진 거론에 지지층 요구 빗발”
    [통일교 특검 급물살] 與, ‘통일교 특검’ 수용 배경은
    여권 인사 금품수수 의혹 관련해선 전재수-임종성 外 아직 추가 안나와
    ‘친명 핵심’정진상은 의혹 전면 부인… 국힘 중진 거론에 與 지지층“특검을”
    국힘 “야당 탄압 특검 돼서는 안돼”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20일까지 6831억 달러 역대 최대
    반도체 11월 누적수출, 작년치 넘어

    ◇한겨레신문
    -임종성, 통일교 ‘한일터널 사업 재단’ 명칭 변경 승인에 관여 의혹
    2017년 국토부 ‘재단 성격 변경’ 불허
    ‘임 협조로 승인’ 한학자에 특별보고
    직후엔 해당 재단 고문으로 위촉
    “국토위 소속이라 도움될 것” 보고도

    -‘청와대 복귀’ 이 대통령, 3실장과 같은 여민관 건물서 집무
    달라지는 대통령실 운영 방식

    ◇매일경제 
    -개인사업자 연체율 역대 최악…코로나 때보다 2배 높다
    고금리·내수부진 겹쳐 연체율 0.98% ‘사상 최고’
    2금융권 연체율, 은행의 11배…영세할수록 심각

    ◇충북일보
    -전기도선 '정지용호' 대청호에 뜬다…40년 만에 열리는 옥천 뱃길
    내년 3월 정식 운항…성인 편도 8천원, 소인 5천원 요금 적용

    ◇충청매일
    -진천 엽돈재 고갯길, 도내 과속 적발 ‘불명예 1위’
    3만5천933건…2위는 증평 초중리 501-1

    ◇충청타임즈
    -대전·충남 통합에 충북 ‘입지 약화’… 대안 요구 확산
    충청광역聯 기능 불안정 속 세종·충북 통합론도 부상
    통합 광역 출범 땐 대형 국책사업 특정지역 편중 우려

    -통합 결렬 책임 고창섭 충북대 총장 결국 사퇴
    구성원 퇴진 압박 … 임기 1년4개월 앞두고 `불명예'
    “3주체 의견 반영 재협상단 새로운 미래 열길 기원”

    ◇충청투데이
    -충북 진보 교육감 후보 단일화 시작부터 ‘삐그덕’
    [지방선거, 누가뛰나]
    강창수, 후보직 돌연 사퇴… 경선 전면 중단
    단일후보 추진위 선거인단 모집 과정 ‘잡음’

    -테미고개 지하화 포함된 도시철도 2호선 착공
    12공구 착공, 전 노선 중 시공 난이도 높아

    ◇대전일보
    -진천 메추리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올해 17번째 확진

    -연체율 최고·소비전망 최악…경기 침체 이어지나
    작년 개인사업자 연체율 0.98%…역대 최고
    내년 소매유통 전망 성장률 0.6%…5년내 최저

    ◇중도일보
    -국민의힘 대전-충남 통합 엇박자…동력저하 우려
    이슈선점 한 이장우 "정치적 유불리 안돼" 초당적 협력 의지
    장동혁 등 지도부 "이슈전환용, 진정성 의심" 대여공세 방점
    與와 달리 당론 결정 안 된듯…입법과정서 걸림돌 작용하나

    -행정통합 급물살 속 이장우 김태흠 회동 촉각
    24일 오전 충남도청서 긴급회동
    대전충남 통합 野주도 전략주목
    통합시장 누구? 교통정리도 관심

    ◇중부매일
    -평택~오송 시속 370㎞ 고속열차 달린다
    국토부, EMU-370 핵심기술 개발
    전세계서 두 번째로 빠른 속도감
    시험운행 후 2031년 상용화 목표

    -윤건영 충북교육감, 청탁금지법·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조사 
    20일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출석

    -옥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앞두고 ‘위장 전입’ 차단 총력
    12월에만 1천여명 전입… 인구 5만명대 회복 ‘초읽기’
    郡, 읍·면별 현지 조사 강화 실거주 확인 등 단속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