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의혹’ 2차 조사 후 김영환 “직접증거 없다”… 경찰, 뇌물 영장 검토소비자원 “SKT, 해킹피해자에 2조3000억 보상”… SKT는 미적단순 허위정보도 손배’ 위헌 논란…“수정으론 부족, 폐기” 목소리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 불신임안 ‘불발’…국힘 ‘투표 불참’괴산군 “1인당 50만원 드릴게요”…민생지원금 180억 뿌린다
  • ▲ 지역 체육계 인사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21일 충북경찰청에 출석해 약 5시간에 걸친 2차 소환 조사를 받은 뒤 청사를 나서며 취재진 앞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 지사는 “5개월간 수사가 진행됐지만 직접 증언이나 증거는 하나도 제시되지 않았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고, 경찰은 조사 내용과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 중이다.ⓒKBS뉴스 갭처
    ▲ 지역 체육계 인사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21일 충북경찰청에 출석해 약 5시간에 걸친 2차 소환 조사를 받은 뒤 청사를 나서며 취재진 앞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 지사는 “5개월간 수사가 진행됐지만 직접 증언이나 증거는 하나도 제시되지 않았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고, 경찰은 조사 내용과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 중이다.ⓒKBS뉴스 갭처
    ◇‘금품수수 의혹’ 김영환 “직접증거 없다”…경찰 “혐의 입증 문제없어”

    21일 김영환 충북지사는 2차 경찰조사 후 “직접 증거·증언 제시 못 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경찰은 청탁금지법 위반·수뢰후부정처사 혐의 입증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농막 공사비·현금 전달 정황과 행정적 지원 여부를 둘러싼 진술 차이가 쟁점이다. 경찰은 조사 내용을 정리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최종 판단할 예정이다.

    다음은 2025년 12월 22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

    [정치·행정]
    –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여야 공감 속 주도권·선거 파장 ‘계산 복잡’ [대전일보]
    이 대통령 "대전·충남 통합" 강조 후 여당 ‘충청특위’ 구성…내년 1월 법안 마련
    행정안전부-대전시-충남도 영상회의 개최…통합 추진 일정 논의
    국민의힘 ‘환영’ 입장 속 통합 촉진 TF 검토…선거 파장엔 셈법 복잡

    – 대전충남특별시 7월 1일 출범…논의 급물살 [중도일보]
    행정안전부, 2월 내 통합절차 마무리 로드맵 제시
    여당도 특별법안 마련 방침
    속도전과 지역 소멸 우려 해결은 숙제

    – 다시, 청와대 시대…22일 춘추관 개소 [한겨레신문]
    대통령실 3년 7개월 만에 복귀
    이 대통령 당분간 한남동서 출퇴근

    [사법·권력형 의혹]
    – ‘금품수수 의혹’ 2차 조사 후 김영환 “직접증거 없다”… 경찰, 뇌물 영장 검토 [중부매일]
    김 지사, 윤현우 등 돈 봉투 혐의 부인… 가족 송금내역 공개
    농막 설치 관련 논란도 반박
    경찰 “행정 지원 정황 확보”

    – 김영환 “직접 증거 단 1개도 없다” 警 “수사 적법·곧 송치 여부 결정” [충청타임즈]
    김 지사 ‘돈봉투·산막 뇌물 의혹’ 관련 소환조사
    “불법 녹취 근거 수사·압수수색 명백한 인권침해”
    警 “법원 준항고 기각…구속영장 신청 추후 결정”

    – '돈봉투 수수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 21일 두 번째 경찰 출석 조사받아 [대전일보]

    [입법·정책 논란]

    – ‘단순 허위정보도 손배’ 위헌 논란… “수정으론 부족, 폐기” 목소리 [동아일보]
    與 ‘허위정보 손배법’ 내일 상정
    ‘고의로 침해만 손배’ 과방위案
    법사위, 지도부 상의도 없이 추가
    시민단체 “위헌성 본질 해소 안돼”
    野 “전국민 입틀막법 호떡 뒤집듯”

    [산업·경제·소비자]
    – 소비자원 “SKT, 해킹피해자에 2조3000억 보상”… SKT는 미적 [동아일보]
    ‘통신비 5만원-5만 포인트’ 조정안
    “1인당 10만원씩… 통상적 수준”
    SKT “신중히 검토뒤 결정” 미온적
    이미 1조 이상 지출… 불수용 가능성
    “국내 기업들 보상에 소극적” 지적도

    – ‘쿠팡 해킹’은 시작일 뿐…소리없는 ‘디지털 전쟁’ 터졌다 [조선일보]
    해커에게는 이메일, 전화번호도 ‘노다지’
    북한, 중국 ‘안보’보다 ‘무역정보’ 더 노린다

    – 기업 30곳, 전기 1% 더 쓰고 2조 더 냈다 [조선일보]
    ['전기료 쇼크' 산업이 멈춘다]
    <1> 휘청이는 제조업체들

    – ‘치매머니 사냥’… 정부가 막는다 [동아일보]
    치매환자 자산 올해말 172조 추산
    “신탁업무 범위 넓히고 보험 활성화”

    – “1인당 50만원 또 드릴게요”…민생지원금 180억 뿌린다는 ‘괴산군’ [매일경제]
    19일 괴산군의회, 내년 본예산안 의결
  • ▲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한용호)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를 열고, 올해 4월 발생한 SK텔레콤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SKT가 신청인 1인당 통신요금 5만 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KBS뉴스 갭처
    ▲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한용호)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를 열고, 올해 4월 발생한 SK텔레콤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SKT가 신청인 1인당 통신요금 5만 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KBS뉴스 갭처
    [지방의회·정당]
    –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 불신임안 ‘불발’ [충청투데이]
    국민의힘 당론으로 불신임안 ‘투표거부’
    민주당, “의회 정상화를 외면한 당리당략” 비판

    [노동·교통]
    – 철도노조 23일 총파업 예고…연말 교통대란 우려 [충청투데이]
    파업 시 하루 평균 250여 대 열차 운행 정지 예상
    SR, 비상수송계획·코레일 안전관리 방안 논의

    [교육·사회]
    – "늘봄학교 확대 취소" 연말 통보… 정권 바뀌자 학부모 뒤통수 쳤다 [조선일보]
    교육 정책도 ‘前 정부 지우기’

    [안보·군사]
    – 합참 전방사단에 '군사분계선 애매한 경우 남쪽으로' 지침 논란 [조선일보]

    [사회문화]
    – 나가려다 옆집 기척에 멈칫 [중앙일보]
    이젠 ‘포비아’가 된 이웃사촌
    "내 생활패턴 아는 것 싫어"…79%가 이웃과 교류 안해

    [스포츠]
    – 안세영, 배드민턴 새 역사 썼다…손가락 ‘11승’ 내보이며 환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