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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청주 팬들은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한화이글스는 ‘왜 등을 돌렸나’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가 2025년 정규시즌 청주 홈경기 배정에 사실상 선을 그으면서 지역사회에 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청주시는 그동안 170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청주야구장 시설을 꾸준히 보완하며 ‘제2 홈구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왔다. 하지만 구단은
2025-03-22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한덕수 탄핵심판 24일 ‘선고’… 尹 운명 가를 ‘격랑의 한 주’
◇한덕수 탄핵심판 24일 선고… 尹 탄핵 심판도 임박헌법재판소가 오는 24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 심판을 선고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헌재는 이날 한 총리의 탄핵소추안을 87일 만에 결론 내리며, 내란 공모 혐의에 관한
2025-03-21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충북인평원의 석연찮은 우리문고 매입…‘감사원 감사로 밝혀지나’
◇헌재, 재판관 의견 충돌·내란죄 쟁점…역대 최장 심판될 수도헌법재판소가 19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을 공지하지 않으며 선고가 다음 주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재판관들 사이에서 탄핵 인용·기각 여부를 놓고 격론이 이어지며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2025-03-20 김정원 기자 -
2월 소비자상담 24.2% 증가…‘신용카드’ 스미싱 피해 급증
지난 2월 소비자상담이 전년 동월 대비 24.2% 증가한 가운데, 신용카드 발급을 빙자한 스미싱 피해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문미란)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 ‘신용카드
2025-03-19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대전 디오토몰, 계약서 조작·면적 논란…입주업체 100곳 ‘집단 반발’
◇디오토몰 조합, 계약서 문제·유성구청 행정 허점 의혹…경찰 ‘수사 중’대전 디오토몰이 2019년 분양 과정에서 계약서 조작 및 필수 면적 부족 논란이 불거지며 입주 업체 100곳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계약 당시 등록 기준 면적(462㎡)을 충족하지 못했음에도 조합
2025-03-19 김정원 기자 -
“봄철 캠핑 안전사고 주의”…‘어린이 사고 비율 61.2%’ 차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이 시작되는 봄철, 캠핑장 안전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어린이(만 13세 미만)에게 발생한 사고가 전체의 61.2%를 차지했으며, 난방·가열 캠핑용품 사용 중 사고가 가장 많아 보호자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
2025-03-18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3월 눈폭탄’ 역대 가장 늦은 대설특보… 충청·수도권도 대설 영향
◇의대생 복귀 시한 임박…트리플링 우려 속 ‘학사 운영 경고’충북대 의대 등은 개강 후 4주 내 복귀하지 않으면 유급될 수 있다고 학생들에게 경고하며 복귀를 촉구했다. 현재 의예과 학생 대부분이 최소 학점만 수강 신청하고 수업을 거부하고 있으며, 본과 학생 181명 전
2025-03-18 김정원 기자 -
[충청날씨] 충청권 강풍·대설 특보…강한 바람과 많은 눈 ‘주의’
기상청은 18일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일부 지역에 강풍과 대설 특보를 발표했다.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 70km/h(20m/s) 내외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3~10cm의 적설이 예상된다.대설주의보는 세종과 충남(천안
2025-03-18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尹 대통령 탄핵심판, 21일 선고 가능성…헌재 ‘8대0 vs 5대3’ 의견 분분
◇헌재, 尹 대통령 탄핵심판 이르면 ‘21일 선고’ 전망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두고 역대 최장기간 숙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주 선고기일이 지정될 가능성이 크다. 법조계에선 8인의 재판관이 이미 결론을 내렸지만, 결정문 완성 단계에서 소수·보충
2025-03-17 김정원 기자 -
[충청날씨] 충남 서해안 ‘강풍·풍랑특보’…17일 새벽까지 ‘강한 바람’ 지속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이어지고 있다.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서해안에는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의 강풍이 불고 있으며, 서해 중부 먼바다와 충남 앞바다에도 최대 6.5m에 달하는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이에 따라
2025-03-16 김정원 기자 -
세종에서도 범충청권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충청인 결연한 의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지난 15일 한누리대로에서 범충청권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집회에는 국민의힘 소속인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최원철 공주시장, 김동일 보령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박범인 금산군수, 김
2025-03-16 이길표 기자 -
강호동 회장 “농축협과 소통 강화, 농업소득 3천만원 목표”
농협중앙회가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과 농업소득 3000만원 달성을 목표로 충청권 농축협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경영을 개최하고 열악해지는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을 다짐했다.충남세종농협(정해웅 본부장)은 14일 대전 호텔ICC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충남세종농협
2025-03-16 김정원 기자 -
‘1초 졸면 28m 질주’… “졸음운전, 음주운전보다 치명적”
시속 100km로 주행하는 고속도로에서 단 1초만 졸아도 차량은 28m를 질주한다. 졸음운전 사고의 치사율은 12.3%로, 음주운전(6.5%)보다도 2배 가까이 높다. 그런데도 운전자 4명 중 1명은 졸음운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위험성이 여전히 크다.한국도로공사 교
2025-03-16 김정원 기자 -
4·2 재·보궐선거 충남·대전 후보 등록 마감… 평균 경쟁률 ‘3.3대1’
충남·대전선거관리위원회가 다음달 2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결과, 아산시, 유성구 제2선거구, 당진시 제2선거구 등 3개 선거구에서 총 10명이 등록해 평균 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충남‧대전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선거와
2025-03-16 김정원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지사·시도당 위원장 한자리에…“충청이 중심 잡아야”
국민의힘 충청권 시·도당 위원장 연석회의가 13일 오전 충남 예산군 소재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충청권 4개 시·도당 위원장(충남 김영석, 대전 이상민, 충북 서승우, 세종 이준배)과 4개 시·도지사(충남도지사 김태흠, 대전시장 이장우, 충
2025-03-13 김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