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U대회 조직위 둘러싼 갈등 심화…‘자리 싸움?’박영수 이르면 주내 조사… 檢, 구속영장 청구 방침정부 “시·도교육청 교부금 282억 위법-편법 사용…수사의뢰”
  • ▲ 대전시는 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호국 영령이 희생과 공헌을 기렸다.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한 추념식은 국가유공자, 보훈 가족, 주요 기관장, 학생, 일반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대전시
    ▲ 대전시는 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호국 영령이 희생과 공헌을 기렸다.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한 추념식은 국가유공자, 보훈 가족, 주요 기관장, 학생, 일반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대전시
    ◇제천인구 10년 새 6210명 감소…청년 인구 등 ‘급감’

    인구소멸지역인 충북 제천시가 10년 새 인구 6210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시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수립’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13만7204명에서 작년 13만988명으로 4.5% 감소했다. 자연인구 감소가 가장 큰 원인이지만, 청년 인구는 10년 새 19.7% 감소했다. 시민 인식 조사 중 정주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10명 중 3명이 “떠날 예정”이라고 밝혀 인구 감소가 빨라지고 있다. 시민들은 인구감속 대책으로 일자리 여건‧교육환경‧의료여건 개선 등을 꼽았다.

    ◇김태흠 지사 “대백제전 콘텐츠 시원찮으면 돈 끊어라” 

    김 지사가 지난 5일 실·국·원장 회의에서 ‘2023년 대백제전’과 관련해 “예산이 181억 원인데 공주시와 부여군에 각각 45억 원씩 행사비의 절반인 90억 원이 지원되지만, 무엇을 하는지도 모른다. 시민단체 등 축제 관련 단체에 돈 1·2억 원씩 나눠주고 완전히 돈 잔치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도가 대백제전 준비에 대해 감시‧감독을 할 수 없고 사전에 제대로 알지도 못한다. (돈을) 이렇게 쓰면 어떻게 하느냐”고 질타했다. 김 지사는 “축제 콘텐츠가 시원찮으면 돈을 끊어버리든지, 아니면 제대로 하라”고 지시했다.

    다음은 2023년 6월 7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선관위, 선거 해에 휴직 2배…그 자리 ‘아빠 찬스’가 차지
    견제 안 받는 선관위, 조직 전체가 도덕적 해이에 빠져

    -한국, 11년만에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재진입
    1991년 유엔 가입 후 3번째 진출
    한미일, 내년 안보리서 북핵 공조
    우크라전 이후 재건 등 함께 논의

    ◇중앙일보
    -‘선관위 자녀 특혜 채용’ 박찬진 前 사무총장, 비서도 특혜 채용 의혹

    -부당 전력기금 2616억, 환수 3%…태양광은 1원도 못 건졌다

    ◇동아일보
    -“시도교육청 교부금 97건 282억 위법-편법 사용”
    “심야시간 치킨-술 구매 등 지출”
    정부, 환수조치-수사의뢰 검토

    -박영수 이르면 주내 조사… 檢, 구속영장 청구 방침
    “朴, 대장동사업 대가 200억 요구
    김만배, 남욱에게 들었다고 진술”
    측근 양재식 前 특검보도 조사 예정

    ◇한겨레신문
    -이재명, 이래경 ‘부실 검증’ 참사…민주 의원들 “검색만 했어도”
    민주 혁신위원장 사퇴 후폭풍
    이 대표, 당에 이래경 수락 깜짝 발표
    ‘친 이재명계 혁신위’ 구성 서둘러
    논란 증폭 → 9시간 만에 사퇴 ‘삐끗’

    - ‘러 점령지’ 헤르손주 댐 파괴돼…“주민들 바로 떠나라”
    우크라 남부 노바카호우카 댐 파괴
    주민들 한밤에 긴급 대피
    우크라 “러 소행” 러 “테러 공격”

    ◇매일경제
    -후쿠시마 오염수 내보낼 터널에 바닷물 주입 완료…방류 초읽기

    -전두환 손자 전우원 4.8억 주식…계모 박상아에 가압류 당해

    ◇한국경제
    -“한국 이대로 가다간 그리스처럼 된다”…위험 경고
    한국재정정보원 보고서

    “한국 장기재정 위험, 복지병 앓는
    그리스·포르투갈과 비슷”

    2070년까지 기초재정수지
    매년 2.2% 개선 안하면 ‘고위험’
    재정수입 늘리고 지출 조정이 답

    저출산 고령화에 연금 지출 급증
    재정개혁 빠를수록 미래부담 줄여
  • ▲ 충남도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충남보훈공원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수했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일수 도교육청 부교육감, 도의원, 보훈단체, 보훈 가족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추념식은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추도사, 헌시 낭독,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충남도
    ▲ 충남도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충남보훈공원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수했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일수 도교육청 부교육감, 도의원, 보훈단체, 보훈 가족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추념식은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추도사, 헌시 낭독,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충남도
    ◇충북일보
    -‘뒤숭숭한’ 충북체육계…갈등 중재할 원로가 없다
    갈등 이슈 불거졌지만 중재 노력 거의 없어
    U대회‧체조경기 청주·제천 배정제‧청주시체육회장 출연금 축소 논란

    ◇충청타임즈
    -SK하이닉스 이천 낸드사업부 청주 오나
    10층 규모 복합 사무동 건설 … 내년 2월 완공
    신설 중인 M15X 팹 포함 신규 인력 ↑ 대비

    -시멘트 값 또 올린다고? … 공사현장 아우성
    쌍용C&E·성신양회 다음 달부터 14% 인상 예고
    “전기료 등 원가부담 가중” 2년 새 4차례 총 60% ↑
    “유연탄값 내렸는데 납득 못해” 레미콘·건설업계 반발

    ◇충청투데이
    -정부 예산안서 빠진 세종의사당…사업 차질 우려
    홍성국 의원 “건립 의지 있나” 비판

    -제천인구 10년 새 6000명 줄었다
    청년인구 19.7% 줄어…시민들 최우선 과제 ‘일자리’ 꼽아

    ◇대전일보
    -“자치경찰 없애고 싶다” 고개드는 자치경찰 폐지론
    김태흠 충남도지사 “역할·책임없는 자치경찰, 답답할 노릇”
    경찰 “지휘체계 복잡해 일선 혼선 빚어…인사·예산권 독립돼야”

    -2027 하계U대회 조직위 둘러싼 갈등 심화
    대한체육회, 상근 부위원장·사무총장 동일인 선임 합의 재차 요청
    조직위 구성 파행에 대회무산 우려…지역 체육계 “조속히 설립해야”

    ◇중도일보
    -10년 전과 비교해보니…대전 혼인·출생 전국 평균보다 감소세 컸다
    대전세종연구원 ‘대전시 혼인과 출생’ 조사
    지난해 대전 혼인 10년 전보다 41.9% 감소
    지역 출생아 수도 2012년보다 48.8% 줄어

    ◇중부매일
    -“공공기관 수 14개 불과…충북 지역 우선 배치해야”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충북 유치 토론회’서 유치 당위성 피력

    -충남소방본부, 공사장 소방법 위반 39건 적발
  • ▲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충북 청주시 사직동 충혼탑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충북도가 주최한 추념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황영호 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도내 주요 기관장과 전몰군경유족회를 비롯한 각급 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충북도
    ▲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충북 청주시 사직동 충혼탑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충북도가 주최한 추념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황영호 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도내 주요 기관장과 전몰군경유족회를 비롯한 각급 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충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