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현 헤더골, 129분 혈투 끝 승리…한국, 2연속 4강 신화민간단체들 ‘눈먼 보조금’… “1865건 314억 부정 사용”충북 떠난 전국무예대제전 경북 구미서 ‘씁쓸한 부활’세종시의회, 의장·부의장 공석 장기화…시민 원성 커
  • ▲ 제39회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지난달 31일부터 닷새간 ‘산사람을 위하여 산이 부르는 노래’라는 주제로 단양읍 일원에서 30여 개의 행사를 마치고 4일 폐막했다.ⓒ단양군
    ▲ 제39회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지난달 31일부터 닷새간 ‘산사람을 위하여 산이 부르는 노래’라는 주제로 단양읍 일원에서 30여 개의 행사를 마치고 4일 폐막했다.ⓒ단양군
    ◇코레일 신임사장 추천위 평가 결과 유출 ‘파장’

    코레일 신임사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의 평가 결과가 A 고교 동문이 운영하는 온라인 포털의 블로그에 통째로 유출됐다. ‘긴급 속보’ 철도공사 사장 임명 추천위원회 면접결과 ‘동문 2명 통과’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글에는 5배수에 들어간 인사의 이름과 전·현직 직위, 그리고 출신학교 등이 담겨있다. 또 누가 최고 득점자인지까지 공개됐고 탈락자 2명의 이름도 적혀있다. 코레일은 논란이 일자 글 삭제를 요청과 함께 유출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나희승 前 코레일 사장, 서울행정법원에 소송 ‘제기’
     
    나희승 전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지난 1일 서울행정법원에 대통령을 상대로 해임처분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2021년 임명돼 내년 11월까지 임기가 남아있던 나 사장은 작년 1월과 7월 대전~김천구미역 KTX 열차 궤도이탈과 대전조차장역 SRT 열차 궤도이탈, 오봉역 사망사고,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사고 등 잇단사고 발생에 대한 책임과 관련해 3월 해임했다.

    다음은 2023년 6월 5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최석현 헤더골, 129분 혈투 끝 승리…한국, 2연속 4강 신화 쐈다

    -文정부 선관위원장들, 재판거래·소쿠리투표·세습채용 끝없는 논란
    선관위, 왜 이렇게 무너졌나

    -록 가수 꿈꿨던 밴드부 소년…22세에 세계 클래식 콩쿠르 톱 찍었다
    김태한, 세계 3대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대회 정상에

    ◇중앙일보
    -부당 전력기금 2616억, 환수 3%…태양광은 1원도 못건졌다

    -“바도될 판” 文 태양광의 역습 가장 싼 원전, 남아도 못 쓴다
    너무 부족한 송전망…5배 비싼 태양광 위해 원전 출력 감소

    ◇동아일보
    -민간단체들 ‘눈먼 보조금’… “1865건 314억 부정 사용”
    [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대통령실 “1만2000여 곳 감사 결과, 1조1000억 규모 사업서 비리 확인”
    감사 범위 확대 땐 부정수급 늘듯
    尹, 국민 신고 포상금제도 도입 주문

    -감사원 “채용의혹 자료 안내면 고발검토” 선관위 “감사 전례없어”
    ‘가족찬스 의혹’ 감사 놓고 충돌
    감사원 “이르면 오늘 또 자료 요구”
    선관위 “경찰이 수사로 밝힐 일”
    서울시의원, 선관위장 등 檢 고발

    ◇한겨레신문
    -인도 열차 3중 추돌, 사망 380명 달할 듯…“신호 오류 가능성”

    -민주 “오염수 방류 안돼” 부산서 집회…국힘 “제2광우병 괴담”

    -‘텐안먼’ 34주년 지우는 중국…반체제 인사 ‘구금’, 지역 통제도

    ◇매일경제
    -한은 경고한 120만채에 우리집도?…“전세금 떼먹힐라” 노심초사

    보증금이 집값에 가까운
    깡통전세 1년새 3배 늘어
    재계약 앞둔 2채 중 1채
    역전세로 보증금 대란 우려

    집주인들 “한시적 대출 규제 풀어야”

    -강북도 평당 3500만원 눈앞…집 짓는 데 들어가는 모든 게 올랐다
    원자재發 분양가 상승 확산

    시멘트·골재·철근 등 원자재값
    환율부담·전기료 맞물려 껑충

    평당 400만원선이던 공사비
    3년새 700만원대까지 급등

    ◇한국경제
    -고금리 끝나가나…주담대 금리 年 3%대 진입

    주담대 금리 평균은 연 4%대
    5개월 새 2%P가량 내려가
    신용대출도 연 5%대로 낮아져

    금리하락에 가계대출 다시 늘어
    5월 1431억↑…1년 5개월만 증가

    ◇중부매일
    -충주 출신 이동석 靑 행정관 총선출만 선언
    38세기자 출신 대통령실 총선行 1호…이언구 전 도의장 아들
    3선 이종배 의원과 당내 경쟁 예상

    -충청권 현역의원실 전수조사 - 중앙정치 지형·공천 ‘총선 변수’
    尹 대통령 중간평가 여부도 포함… 여야간 치열한 공방전 예고

    ◇충북일보
    -3代 걸쳐 51년 6개월 복무 ‘불멸의 영웅들’
    68회 현충일 …병역명문가 김민수씨 가문

    ◇충청타임즈
    -소부장 ‘飛上’ 충북 …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非常’
    울산·포항 공동 유치설에 지역 안배론까지 확산
    오창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중복 지원 지적도
    선택·집중 경쟁력 ↑ - 정치 논리 개입 차단 필요

    -충북 떠난 전국무예대제전 경북 구미서 ‘씁쓸한 부활’
    한무총 3일간 대회 성료
    정식·인기종목 다수 포함
    풍성한 부대행사 등 눈길

    ◇충청투데이
    -세종시 아파트 건설현장서 근로자 숨진 채 발견
    작업 중 엘리베이터 통로 추락사 추정

    -‘세종시=행정수도’ 명문화 초당적 협력 절실 
    최민호 시장이 불 지핀 행정수도 개헌

    ◇중도일보
    -코레일 사장 공모 쉽지 않네
    나 전 사장 해임 취소 소송 제기…한 지붕 두 사장 가능성
    특정 블로그에 후보 평가 결과 게시 후 삭제돼 ‘시끌’

    -세종시의회, 의장 부의장 공석 사태 장기화…시민 원성 커
    다수 의석 민주, 의장‧부의장 선출에 소극적…국힘과 갈등 고조
    사라진 ‘의장실‧부의장실’ 누가 결재하고 승인 ‘빈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