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4개월 만에 ‘엔데믹’ 공식 선언…코로나, 마침표 찍다충북도민체전, 영동서 11일 개막…사흘간 열전 돌입어린 장손에도 밀렸던 ‘큰딸’ 제사 주재…‘장남 우선’ 판례 깨졌다코인 의혹 김남국, 이해충돌法 심사때 ‘공직자 처벌 확대’ 반대
  •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한우농장에서 4년만에 구제역이 발생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11일 세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 450마리를 살처분했다.ⓒCJB뉴스 캡처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한우농장에서 4년만에 구제역이 발생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11일 세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 450마리를 살처분했다.ⓒCJB뉴스 캡처
    ◇이동채 에코프로 그룹 회장 구속…징역 ‘2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익(자신의 회사)을 취한 혐의로 기소된 이동채 에코프로그룹 회장이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고법 형사5부는 11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동채 회장 등 6명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심을 깨고 징역 2년에 벌금 22억원을 선고했다. 또 재판부는 이 회장이 도주할 우려를 감안해 법정구속했다. 이와 함께 범행으로 인한 피해에 비춰 1심 형이 지나치게 가볍다는 점을 짚었다. 재판부는 “법인의 임직원이 주요 주주에 대한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것은 시세조종 행위와 함께 평등을 해치고 일반 투자자의 신뢰를 손상시키는 중요 범죄”라며 “피해자를 특정하기 어렵고 피해 회복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청주 한우농장서 2곳서 구제역…450마리 매몰처분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서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4년 만에 발생해 방역 당국이 긴급 방역작업에 들어갔다. 충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10일 청주시 청원구 소재 한우농가 2곳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한 결과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구제역은 동물병원 수의사가 가축을 진료하는 과정에서 구강 및 유두 부위에서 수포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을 확인하고 청주시에 의심 신고를 했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구제역이 발생한 세 농가가 사육 중이던 소 450마리를 매몰처분하고 발생 농가 반경 3㎞ 이내 출입을 통제한 가운데, 반경 내에서 사육 중인 4만여 마리에 대한 전수 검사를 벌이고 있다.

    다음은 2023년 5월 12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尹, 김관진에 “우리 부위원장님… 北이 두려워하는 분”
    김관진 前 국방부 장관에 “제2 창군 수준 혁신을”

    -코인 의혹 김남국, 이해충돌 법심사 때 ‘공직자 처벌 확대’ 반대

    -김남국, 한 달 된 신생 코인에 30억 ‘몰빵’
    작년 위믹스 51만개 갈아탄 뒤 3배 급등… 이후 100분의 1토막 

    ◇중앙일보
    -“김남국에 범죄혐의?” 묻자 FIU 원장 “형사사건 관련성”
    국회서 답변 “3가지 케이스 관련성 있을 때 정보 제공”

    -대통령실서 차관 온 다음날…이창양 “한전공대 출연금 재검토”

    -강래구 사흘 연속 소환…윤관석 향하는 ‘민주당 돈 봉투’ 수사

    ◇동아일보
    -“김남국, 위믹스 이어 P2E 코인 ‘마브렉스’ 상장 前 10억 매입”

    -尹, 文 정부 겨냥 “K 방역 합격점 주기 어려워…軍은 골병들어”

    ◇한겨레신문
    -‘제2 바다이야기’ 경고에도…‘김남국 게임머니법’ 대선 캠프도 관심
    코인 연동…위믹스에 호재

    -어린 장손에도 밀렸던 ‘큰딸’ 제사 주재…‘장남 우선’ 판례 깨졌다
    “남녀, 적서 불문하고 최근친 연장자 우선”

    ◇매일경제
    -‘SG發 주가폭락 핵심’ 라덕연 구속

    -“남은건 ‘마통’ 뿐이네”…코로나 40개월, 가계 빚만 늘었다
    팬데믹 시작부터 종식까지
    3년4개월간 국민경제 변화

    명목소득 443만원 늘 때
    가계빚도 914만원 껑충

    현금 지원 등 나랏빚 310조 늘어
    소득계층간 자산격차 역대 최대

    ◇한국경제
    -‘꿈의 컴퓨터’에 3.5조 베팅…삼성·현대차 다 뛰어들었다
    “AI 다음은 양자”

    삼성전자·현대차·SKT 등 정부와 양자 기술 상용화
    2035년까지 기술 수준 美 90%로 세계 4위 목표
    양자 기업 1200개·박사급 전문가 2000명 육성

    -3년4개월 만에 ‘엔데믹’ 공식 선언…코로나, 마침표 찍다
    중대본 주재한 尹 “일상 회복”
    6월부터 마스크·격리 의무 해제
  • ▲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1일 충북 영동군에서 열렸다. 사진은 개막식에 앞서 선수단 입장식 장면.ⓒ영동군
    ▲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1일 충북 영동군에서 열렸다. 사진은 개막식에 앞서 선수단 입장식 장면.ⓒ영동군
    ◇충청타임즈
    -청주 한우농가서 구제역 발생 ‘비상’ … 국내서 4년여만
    이틀새 3곳서 ‘양성’ … 인근 100m선 의심신고
    충북도 이동통제·긴급방역 … 백신 추가 접종도
    황사·외국인 근로자 등 유입 경로에 관심 집중

    -축사 밀집지역 날벼락 … 살처분 망연자실
    구제역 발생 청주 화상리 한우농가를 가다
    방역당국 통제초소 설치 … 굴착기 투입 작업 분주
    발생농장 반경 3㎞ 내 육우 등 4만542마리 키워
    농가 불안감 고조 … 인근지역 긴급 백신접종 추진

    -이동채 에코프로그룹 회장 법정구속
    미공개정보 이용 11억 부당이득 … 2심 징역 2년 선고

    ◇충청투데이
    -충남 찾은 해수부… ‘허베이 유류피해기금 정상화’ 논의
    양 기관 수산정책과장·실무진 참석

    -“격리‧마스크 굿바이” 3년 4개월만에 되찾은 일상
    尹 대통령, 코로나19 종식 선언

    ◇중도일보
    -대전충남 새마을금고 BIS비율 8% 이하 ‘수두룩’…건전성 빨간불
    대전 중앙동 금고 마이너스 15.32%
    “금융당국이 새마을금고 관리해야”

    ◇중부매일
    -충북 보건의료연대 간호법 반대 2차 연가투쟁

    ◇충북일보
    -충북 저발전지역 1조2천억 투자 산단 9곳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