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행동’으로 학습… 작은 실천이 시민의식, 지속가능 교육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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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서부초가 ‘쓰담 달리기’를 통해 환경과 인성을 결합한 체험교육의 본질을 드러냈다.ⓒ대전시교육청
대전서부초가 ‘쓰담 달리기’를 통해 환경과 인성을 결합한 체험교육의 본질을 드러냈다.배움이 지식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이어지는 실천 교육 이었다.27일 이 학교는 도솔산 일대에서 걷기와 쓰레기 수거, 숲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또 6학년 학생과 교사는 숲길을 함께 걸으며 자연을 체감하고,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환경 보호를 몸으로 익혔다.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쓰담 달리기를 하면서 평소에 자주 찾는 도솔산이 깨끗하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지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조은자 교장은 “쓰담 달리기 행사를 통해 교육 공동체가 건강을 기르면서 동시에 환경 보호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줍는 행동’이 곧 시민의식이라는 점을 환기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로 가는 교육의 방향을 압축적으로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