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백신 접종률, 접종대상자 146만명 중 1차 ‘87%’‧접종완료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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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백신 접종률은 접종대상자 146만여 명 중 1차 접종률은 87.1%, 접종 완료는 66.7%로 기록했다.

    특히 옥천군이 1‧2차 백신 예방 접종률(1차 94.6%, 접종 완료 80.6%)이 충북 1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 기준, 접종대상자 146만 1134명 중 1차 접종 127만 2419명(87.1%), 접종 완료 97만 4487명(66.7%)으로 증가했다.

    이는 충북 주민등록인구 기준(2020년 12월)으로 160만 명 중 1차 접종률 79.5%, 접종 완료 60.9%로 높아졌다.

    청주시를 비롯해 충북 도내 12개 시군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모두 옥천군이 각각 94.6%, 80.6%로 가장 높았다.

    다음은 충북 11개 시군의 1‧2차 백신 예방 접종률(접종대상자)이다. 

    △청주시 접종대상자 73만 7173명 중 1차 86.9%, 접종 완료 63.8% △충주시 19만 5824명 중 1차 87.1%, 접종 완료 70.0% △제천시 12만 1359명 중 1차 86.6%, 접종 완료 69.7% △보은군 3만 2422명 중 1차 88.4% %, 접종 완료 77.6% △옥천군 4만 5264명 중 1차 94.6%, 접종 완료 80.6% △영동 4만 5143명 중 1차 87.8%, 접종 완료 80.6% △증평 3만 3539명 중 1차 87.6%, 접종 완료 67.2% △진천 8만 1321명 중 1차 85.6%, 접종 완료 61.9% △괴산 3만 8349명 중 1차 87.8%, 접종 완료 74.9% △음성 10만 3412명 중 1차 85.8%, 접종 완료 63.0% △단양 2만 7319명 중 1차 85.9%, 72.2%로 각각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