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시정 연속성·미래 비전’ 앞세워 필승 체제 가동허태정 ‘시민주권·민생회복’ 강조…범민주 진영 결집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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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는 9일 선거대책본부장 회의를 열고 필승 체제 구축에 본격 돌입했다.ⓒ이장우후보
6·3 대전시장 선거가 본격적인 세(勢) 대결 국면에 접어들었다.이장우 국민의힘 후보와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같은 날 선거대책 조직을 전면 가동하며 민심 선점 경쟁에 나섰다.특히 도시의 내일을 둘러싼 정치의 언어가 ‘시정 연속성’과 ‘민생 회복’으로 교차하는 가운데, 선거판은 조직력과 메시지가 맞붙는 총력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이장우 국민의힘 후보는 9일 선거대책본부장 회의를 열고 필승 체제 구축에 본격 돌입했다.이날 국민의힘 선대위는 지역별 판세 분석과 핵심 공약 홍보 전략, 시민 접점 확대 방안을 점검하며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냈다.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전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이다”며 “선거는 결국 진정성과 실력으로 평가받는 만큼 끝까지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는 현장 선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 선대본부는 세대별 맞춤형 선거운동과 청년·소상공인·노동계 간담회 확대, SNS·온라인 홍보 강화, 사전투표 참여 캠페인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선대위는 “교통망 혁신과 기업 투자유치 등 중단 없는 시정 추진이 필요하다”며 행정 연속성과 현직 프리미엄을 강조했다.이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성과와 미래 비전을 중심으로 정책 선거를 이어가겠다”며 “흑색선전과 네거티브 정치에는 단호히 대응하되, 시민 통합과 품격 있는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 ▲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9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시민주권·민생회복·내란청산’을 전면에 내세우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허태정후보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시민주권·민생회복·내란청산’을 전면에 내세우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행사에는 염홍철·권선택 전 대전시장과 박범계·조승래·박정현 의원 등이 참석해 민주당 진영의 결집력을 과시했다.허 후보 측은 총 1174명 규모의 1차 선대위 인선을 발표하고 조직·정책·홍보·청년·여성·노동 등 분야별 조직 확대에 착수했다.특히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명예선대위원장을 맡으면서 지역 정치 원로까지 합류한 ‘범민주 진영 총집결’ 구도를 부각했다.허 후보는 “오직 민생의 기치 아래 시민만 바라보는 선거를 하겠다”며 “시민주권 회복과 내란 청산, 민생 회복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이어 “대전은 경제·일자리·인구소멸 등 복합적 과제를 안고 있다”며 “오는 13일 2차 인선을 통해 더욱 단단한 선대위를 완성하고 민생 중심 선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