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9월 30일 접수…생태관광 홍보·방문객 유입 확대 기대수상작 아카이브·사진전 활용 검토…방문 증가 대비 현장 관리 강화
  • ▲ ‘2026 대청호오백리길(대전구간) 디지털 사진 공모전’안내 홍보물.ⓒ대전관광공사
    ▲ ‘2026 대청호오백리길(대전구간) 디지털 사진 공모전’안내 홍보물.ⓒ대전관광공사
    대청호오백리길의 풍경이 지역 관광 경쟁력을 키울 콘텐츠로 재조명된다.

    대전관광공사가 생태관광 활성화와 방문객 유입 확대를 위해 ‘2026 대청호오백리길(대전구간) 디지털 사진 공모전’을 연다.

    또 수상작은 관광 홍보 자산으로 축적하고, 사진전 등 후속 콘텐츠로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청호오백리길의 자연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2026 대청호오백리길(대전구간) 디지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사람과 산과 물이 만나는 곳! 대청호오백리길!’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청호오백리길 대전구간 1~5구간과 21구간 일부에서 촬영한 사진이 대상이다.

    출품 분야는 △대청호오백리길을 상징하는 경관 △방문을 유도할 관광 이미지 △숨은 포토존과 자연 풍경 등이다. 수상작은 향후 관광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이선종 팀장은 “공모전 자체가 대청호오백리길에 대한 시민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수상작은 아카이브로 축적해 지속적인 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사진이 축적되면 사진전 등 연계 행사도 추진할 수 있다”며 “작품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길의 매력까지 자연스럽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문객 증가에 따른 환경 훼손 우려에 대해서는 “전담 인력이 현장을 상시 순회하며 훼손 구간과 민원 발생 시 즉각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모전 세부 내용은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홈페이지와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총상금은 380만 원이다.

    김용원 사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이 시민과 사진 애호가들이 대청호오백리길의 아름다운 풍경과 매력을 함께 느끼고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