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시장 “일상 불편 해결하는 시민 공감대 형성을”
  • ▲ 조길형 충주시장.ⓒ충주시
    ▲ 조길형 충주시장.ⓒ충주시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7일 시민 일상의 불편을 해소하는 시민과의 공감대를 간부들에게 주문했다.

    조 시장은 7일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긍정적인 마인드와 적극적인 행정의 역할을 주문하고 읍면동 현장방문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계획 2차 영상 회의를 열었다.

    이날 영상회의에서는 교통, 지역개발, 안전, 체육시설, 상하수도, 환경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확인하고 추진계획도 점검했다.

    조 시장은 “현장방문 건의사항을 정리해 보면 시민들이 무엇을 불편하게 느끼고 필요로 하는지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다”며 “건의된 사업들을 최대한 긍정적·적극적으로 검토해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당장의 개선이 불가능한 사안은 먼저 주민들에게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서 이해를 구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책도 꾸준히 연구해야 한다”며 간부들에게 지시했다.

    조 시장은 코로나 방역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연속되는 연휴와 단풍절정기가 맞물리면서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인구이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지 방문 자제 독려, 관광지와 단풍명소 방역점검, 외국인 근로자 관리 철저 등 예방대책을 철저하게 운영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