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누적확진자 34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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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16일 증평에서 2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8명으로 증가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청주 5명(충북 3443~3447번), 음성 1명(충북 3448)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증평에서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충북 3449번(40대)은 외국인으로 직장동료인 충북 3433번과 접촉 후 인후통 등의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2명이다.

    충북 3450번(40대)은 충북 3425번의 접촉자로 인후통의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동거인 3명을 두고 있다.

    한편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12시 현재 3450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