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자동차부품업체 관련도…누적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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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16일 대전 확진자 및 음성 자동차부품업체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확진됐다.

    도에 따르면 청주 거주 충북 3443번(40대)은 직장동료인 세종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충북 3444번(50대)은 충북 3417번의 접촉자, 충북 3445번(40대)은 지인인 충북 3407번과 접촉 후 마른기침의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 3444~3445번은 대전 확진자 관련이며, 이와 관련된 확진자는 8명으로 증가했다.

    충북 3446번(40대)은 지난 9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됐고, 충북 3447번(30대)은 지인인 대구확진자와 접촉 후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확진됐다.

    음성에서도 외국인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충북 3448번(30대)은 자동차부품제조업체 직장동료인 충북 3413번과 접촉 후 무증상을 보였으나 자가격리 중 검사 결과 이날 감염됐다. 이 확진자는 동거인 1명을 두고 있다. 

    음성 자동차부품제조업체 집단감염 관련 누적확진자는 5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