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누적확진자 34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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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15일 직장동료 등의 접촉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청주 거주 충북 3429번(20대)은 직장동료인 충북 3382번과 접촉 후 자가 격리 중 인후통의 증상 등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다.

    20대 충북 3030번도 지난 10일부터 가래 등의 증상발현으로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에서는 최근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충북 3431번(30대)은 구리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을 보였으며, 외국인인 충북 3432번(30대)은 직장동료인 충북 3413번과 접촉 후 무증상이었으나 검사 결과 감염이 확진됐다. 이들은 각각 동거인 1명을 두고 있다. 

    한편 청주 누적확진자 1445명, 음성 누적확진자 470명으로 증가하면서 충북 누적확진자는 3432명으로 불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