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3명·음성 2명·충주 1명·제천 1명·단양 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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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13일 대전 확진자 접촉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확진자 8명이 추가 확진됐다.

    도에 따르면 13일 청주 3명, 음성 2명, 충주 1명, 제천 1명, 단양 1명 등 모두 8명이 추가 발생했다.

    청주에서 발생한 확진자 3명(충북 3407~3409번)은 직장동료, 대전확진자 접촉, 증상발현 등으로 감염됐고, 충주 확진자(충북 3410번)는 직장동료와 접촉 후 자가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제천 확진자(충북 3411번)는 두통 등의 증상발현으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군 확진자 2명(충북 3412~3413번)은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과 30대 외국인이다. 

    지난 12일까지 확진자가 나온 음성유리제조업체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증가했다.

    단양에서도 충북 3414번(20대) 확진자가 발열 등의 증상발현으로 추가 감염됐다.  

    한편 청주 누적 확진자는 1434명, 충주누적 확진자 341명, 음성 누적확진자 464명, 단양 누적확진자가 27명으로 늘어나면서 충북 누적확진자는 3412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