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누적확진자 3388명
  • ▲ 충북 청주시 상당보건소에서 방역요원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뉴데일리 DB
    ▲ 충북 청주시 상당보건소에서 방역요원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뉴데일리 DB
    충북에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확진됐다.

    도에 따르면 청주 거주 충북 3385번(20대)은 지인인 서울 강남 3364번과 접촉 후 지난 8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40대인 충북 3386번도 지난 10일부터 근육통 등의 증상발현으로 검사 결과 확진됐다. 동거인은 4명이다.

    음성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음성 거주 충북 3387번(40대)은 지난 6일 인후통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다. 충북 3388번(20대)은 지난 7일부터 미열과 코막힘의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2명, 6명의 동거인을 두고 있어 추가 감염 우려가 나온다.

    한편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3388명이며 이중 사망자는 7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