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5명·청주 3명…충북 누적 확진자 ‘3299명↑’
  • ▲ 충북 충주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충주시
    ▲ 충북 충주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충주시
    충북 충주에서 학원관련 확진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28일 도에 따르면 충주 거주 충북 3297번(10대), 3297번(10대)은 학원 관련 확진자인 충북 3290번과 접촉해 감염됐고, 충북 3298번(10대), 3299번(40대)은 가족인 충북 3297번과 접촉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주 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7일 4명, 28일 4명 등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충주에서 대전 확진자(2460번)와 접촉한 충북 3295번(30대), 청주에서 가족 등 4명(충북 3292~3294번)이 확진되면서 이날 확진자는 8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