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NH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교육금고 ‘약정’

충북도교육청이 25일 NH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와 교육금고 약정식을 가졌다. 

현재 도교육청 교육금고를 운용하고 있는 농협은 이번 약정으로 2022~2025년까지 4년간 도교육청의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보관, 세출금의 지급, 운용자금의 예치 및 관리 등을 취급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금고 운영 뿐 아니라 충북교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3월 금고 지정 및 운영 규칙을 개정하고, 5월 교육금고 지정을 위한 일반경쟁입찰을 실시했었다.

입찰에는 NH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가 단독으로 참여해 지난 7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적격성 평가·심의를 거쳐 NH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가 교육금고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