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누적 확진자 3265명째
  • ▲ 한범덕 청주시장이 지난 22일 아스트라제네카(AZ) 2차 접종을 하고 있다.ⓒ청주시
    ▲ 한범덕 청주시장이 지난 22일 아스트라제네카(AZ) 2차 접종을 하고 있다.ⓒ청주시
    충북 청주와 충주에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한풀 꺾인 상태를 나타냈다. 

    23일 도에 따르면 청주 거주 경기 파주시 확진자의 가족인 충북 3262번(40대)가 가족인 경기 파주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충북 3265번(20대)은 직장동료인 대전 확진자와 접촉해 각각 감염됐다. 이들은 모두 무증상을 보였으며 동거인은 각 2명, 4명을 두고 있다.

    충주에도 지인을 통해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주 거주 충북 3263번(50대)‧3264번(60대)은 지인인 충북 3236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이 중 충북 3264번은 무증상을 나타냈다.

    이로써 청주 누적 확진자는 1384명, 충주 315명이며 충북 누적 확진자는 3265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