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도 가족 전파 등으로 2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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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14일 청주 노래연습장 연쇄감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충북도는 이날 밤 10시 기준 청주 12명, 충주 2명 등 모두 14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청주 거주 10명(충북 3149~3160번)이 확진된 데 이어 밤늦게 2명(충북 3161~3162번)이 추가 확진됐다. 50대·40대인 이들은 모두 무증상을 나타냈다.

    앞서 발생한 10명은 청주 오송제약사와 노래연습장 확진자 등이 포함됐다.

    충주에서도 50대와 70대 2명(충북 3137~3158번)이 두통 증상발현 및 가족(충북 3137번)의 전파로 각각 추가 확진되는 등 확진자가 속출했다. 

    한편 청주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1324명이고 충북 누적 확진자는 3162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