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노래방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등 3명 확진
  • ▲ 충북 청주시상당보건소 직원이 한 할머니에게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청주시
    ▲ 충북 청주시상당보건소 직원이 한 할머니에게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청주시
    충북 청주에서 12일 노래연습장 연쇄감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청주에서 직장동료 전파로 자가 격리 중이던 충북 3120번(40대)가 미열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청주 노려연습장 연쇄감염과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청주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57명으로 늘어났다.

    20대인 충북 3121~3122번은 지난 10일부터 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날 감염이 확정됐다. 

    이들은 개별적으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 결과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