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6명·충주 1명·제천 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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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관리청
충북 청주에서 9일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는 등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다.충북도는 9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청주 6명, 충주 1명, 제천 1명 등 8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청주 거주 충북 3068~3070번, 3073번은 확진자(3037, 2964번, 3024번)와 접촉 후 자가 격리 중 기침 등의 증상발현으로 이날 확진됐다.충북 3071번은 지인인 경기 고양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충북 3072번은 경기 용인 2956번의 지인으로 자가 격리 중 인후통의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충주와 제천에서도 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충주 거주 충북 3074번은 가족인 3060번과 접촉 후 무증상이었으나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됐다.지인인 대전 2257번과 접촉 한 뒤 무증상을 나타냈으나 검사 결과 충북 3075번도 감염되는 등 확진자가 충북에서 속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