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청주시 금천새마을금고~용암2지구간 도로폭이 20m로 확장됐다.ⓒ청주시
    ▲ 충북 청주시 금천새마을금고~용암2지구간 도로폭이 20m로 확장됐다.ⓒ청주시

    충북 청주시 금천새마을금고~용암2지구간 도로확장공사가 21일 준공하며 혼잡했던 지역 교통소통이 원할해질 전망이다.

    시는 상당구 금천동 새마을금고에서부터 용암동 장자마을 6단지아파트 사거리까지 도로 520m를 폭 15m에서 20m로 확장했다.

    이 공사는 시가 지난 2009년 공사비 16억원과 보상비 61억원 등 총 77억원을 투입해 시작했다.

    이번 도로 확장으로 기존에 확장이 완료된 금천동 주민센터~금천새마을금고 구간과 연계돼 금천육거리에서 용담동, 용정동 방향 교통소통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확장구간은 청주동중학교와 금천초등학교 등 학생들의 통행이 많은 곳으로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시간이 상당히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확장으로 상시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보행자의 통행안전을 도모함으로써 원활한 교통소통과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