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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김호일 사무총장이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6 대한민국 최고국민 대상’을 수상했다.
김호일 사무총장은 지난 2일 서울 라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 및 지역문화 컨텐츠 해외 판로개척 등 지역 문화예술 및 문화산업 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 발전 부문 지역문화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2016 대한민국 최고국민 대상’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예술, 스포츠부문과 일반기업 및 공직부문 등에서 의료, 과학 등 국가 발전에 일조한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발전을 견인한 국내 오피니언 리더를 선정해 표창하는 상이다.
김호일 사무총장은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동시에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한다”며 “문화가 살아있어 시민들이 자랑스러운 청주의 지역문화를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 알리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