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브리핑] 500㎜ 폭우, 걷기 힘든 강풍…태풍 ‘카눈’ 10일 남해안 상륙

    ◇ 태풍 ‘카눈’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 상륙…바람 사람이 서 있기 힘든 ‘강’ 수준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중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한다. 기상청은 7일 “초속 35m의 강한 바람을 동반한 카눈이 이날 저녁 북서쪽으로 방향을

    2023-08-08 김정원 기자
  • [인터뷰] 채훈관 유원대 총장 “밝은 미래, 준비된자만이 맛 볼 수 있어”

    채훈관 유원대학교 총장은 입학자원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2024년 수시 선발에 대학의 모든 역량과 자원을 쏟아붓고 있다.채 총장은 “지방대학은 인구소멸로 인한 입학자원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그야말로 고사 위기에 놓여 있고 대학은 ‘생즉사(生卽死)’의 자세로

    2023-08-07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대전 ‘교사 피습’에 ‘살인 예고’까지 안전망 ‘구멍’

    ◇대전서 20대, 학교 무단침입 교사 피습…교사 안전 강화 ‘시급’지난 6일 대전 대덕구 송촌고등학교에서 2학기 개학 첫날 20대 옛 제자(구속)가 칼을 휘둘러 40대 교사가 중태에 빠졌다. 범인은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교무실까지 들어왔고, 수업 중인 사실

    2023-08-07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LH 충남신도시‧음성금석’ 감리업체 LH 퇴직자 전관 특혜 ‘의혹’

    ◇‘LH 충남도청신도시‧음성금석’ LH 퇴직자 감리업체 근무…‘건설 이권 카르텔’보강 철근 없는 채로 건립된 충남도청 신도시 RH11과 음성금석 A2의 감리업체에선 LH 퇴직자가 근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관 특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특히 음성금석 A2의 경우 본보

    2023-08-04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철근 빠진’ LH 아파트 입주민 “시한폭탄 같아 불안해”

    ◇LH, ‘철근 누락’ 사태 개혁안 이번엔 제대로 될까?…고강도 대책 내놔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 배경에 ‘전관(前官) 특혜’ 의혹이 나온 가운데 LH가 ‘반 카르텔’을 선언했다. LH는 2일 ‘LH 카르텔(유착관계) 근절을 위해 설계·심사·

    2023-08-03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철근 누락’ LH 음성금석2단지…‘도면 못 봐’ 바닥에 ‘시공’

    ◇오송참사 원인 미호천교 임시제방 추정…검찰, 시공업체 등 ‘압수수색’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지검이 1일 미호천교 제방 시공업체 등 7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의 압수수색은 미호천교 제방 공사를 한 시공업체 2곳과 감리회사 3곳의 본사와

    2023-08-02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123개 중 101개 철근 빼먹어”… LH 발주 음성금석 ‘발칵’

    ◇철근 빼먹은 ‘순살아파트’ LH 발주 15곳…충청권 4곳 ‘충격’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된 무량판 구조 전단보강근 누락이 동일하게 발견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단지가 충청지역에서 4곳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정부서울

    2023-08-01 김정원 기자
  • LH 발주 아파트단지 ‘철근 누락’ 충청권 4곳 ‘적발’ 충격

    가장 안전하고 튼튼해야 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단지에서도 인천 검단 신축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의 원인이 됐던 무량판 구조 ‘철근 누락’이 전국 15개 단지에서 적발돼 총체적 부실공사 논란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 중 충청권에서는 △충남도청 이

    2023-08-01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국토부, LH 발주 ‘철근 누락’ 15개 단지 ‘적발’

    ◇김영환 지사, 오송 참사 유가족에 “추모사업‧진상규명” 약속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 28일 유가족과 첫 대면 만남에서 사과했다. 김 지사는 유족들에게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할 도지사로서 죄송하고 희생자들과 가족들의 아픔을 잊

    2023-07-30 김정원 기자
  • 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발령

    산림청은 30일부터 이틀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오후 7시부로 서울,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남, 충북, 전북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 이 밖에 나머지 지역은 ‘관심’ 단계를 유지한다.

    2023-07-30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에코프로, 153만원 하루만에 90만원대…‘패닉’

    ◇미호강 제방붕괴 공동조사단 “새 가설 미호천교 하단부, 기존 제방고보다 낮아”지난 15일 14명이 사망한 ‘미호강 제방붕괴 원인 규명을 위한 공동조사단’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강 제방 붕괴 원인을 분석한 결과 “새로 가설된 미호천교 하단부가 기존

    2023-07-28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잇단 舌禍…“김영환 지사‧윤건영 교육감 ‘왜 이러나’

    ◇윤건영 충북교육감 “교사는 예비살인자” 발언 ‘사과’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교사 자격연수 특강에서 한 ‘교사는 예비살인자’라고 한 발언 파문이 커지자 26일 공식 사과했다. 윤 교육감은 지난 25일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열린 1정(1급 정교사) 자격연수에서 교사를 대상으로

    2023-07-27 김정원 기자
  • [박규홍의 시사칼럼] 권위가 서야 할 곳에서 권위가 ‘무너진 사회’

    #1. 어릴 적 동네 어르신께서 가끔 지나가는 말로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제가 자란 동네에서 선생과 경찰을 하는 게 아니다”. 어른이 되어서 그 말씀을 곱씹어 생각해보니 참 옳은 말씀이었다. 자랄 때 동네 개구쟁이 짓을 했던 아이가 커서 훗날 고향 동네 학

    2023-07-27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여권 일각서도 김영환 지사 수해 책임론 ‘확산’

    ◇김영환 지사, 여당마저 거리 두기?…‘고립무원’충북 오송 참사와 관련해 부실‧늑장 대처와 “내가 사고 현장에 일찍 갔다고 해서 상황이 바뀔 것은 없다”는 발언으로 공분을 사고 있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에 대해 여권 일각에서도 비판은 물론 징계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온다.

    2023-07-26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오송 지하차도 부실·늑장 대처…檢, 충북도청 등 ‘압수수색’ 패닉

    ◇검찰, 충북경찰청‧청주시청‧행복청‧충북소방본부 등 강제수사 ‘착수’14명이 사망한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부실·늑장 대처 의혹을 받는 관계 기관 등을 동시다발적으로 압수 수색을 했다. 검찰은 24일 오전 9시부터 충북경찰청, 충북도청, 청

    2023-07-25 김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