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차례상 비용, 대형마트 40만원 넘어… 역대 최고“尹, 11일 경호차장에 ‘무력사용 검토’ 지시… 반발 간부 대기발령”KTX 오송역 작년 이용객 1200만‧청주공항 이용객 457만9221명…역대 최대대전 신축야구장 명칭 ‘대전’ 빼고 ‘한화생명 볼 파크’ 결정
  • ▲ 최근 러이아 쿠르스크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과 교전하다 생포된 북한군 병사 2명(20, 26세)이 부상으로 인해 침대에 앉은 채로 우크라이나 보안국 요원의 신문을 받고 있다. 이들은 “집에 안 보내 주겠죠. 여기서 살고 싶다”고 밝혔다.ⓒKBS뉴스 캡처
    ▲ 최근 러이아 쿠르스크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과 교전하다 생포된 북한군 병사 2명(20, 26세)이 부상으로 인해 침대에 앉은 채로 우크라이나 보안국 요원의 신문을 받고 있다. 이들은 “집에 안 보내 주겠죠. 여기서 살고 싶다”고 밝혔다.ⓒKBS뉴스 캡처
    ◇젤렌스키, 생포 북한군 2명 신문 영상 ‘공개’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병사 2명의 신문 영상이 공개됐다. 
    병사들은 자신들이 러시아군으로부터 “훈련을 실전처럼 한다”는 설명만 듣고 파병된 사실을 털어놨다. 
    “가족이 있는 북한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한 병사와 달리, 다른 병사는 “우크라이나에 남아 살고 싶다”고 답했다. 
    병사들은 전투 현장에서 상처를 입은 뒤 생포됐으며, 현재 우크라이나 측의 보호를 받고 있다.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들의 모습을 공개하며 국제적 관심을 촉구했다.

    다음은 2025년 1월 13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집에 안보내 주겠죠? 여기 살고 싶다” 북한군 신문 영상 공개
    “훈련을 실전처럼 해본다고 해
    부모님은 내가 어딨는 줄 몰라”

    -“尹 외환 혐의 추가”…내란 특검을 안보 특검으로 만든 野
    법안 재발의하며 “윤석열판 북풍 공작…외환죄 혐의” 추가
    與 “안보정책도 수사하려는 것” 1차 특검안보다 더욱 반발

    -“니는 잘했니?” 野 공세에…나훈아 “형과 내가 싸우면 어머니는 둘 다 팼다”

    ◇중앙일보
    -내란특검법 들어간 ‘논란의 와환죄’…이재명 직접 지시

    -5년간 나라살림 적자 500조…이전 10년의 두 배 넘는다

    -매년 1조 투입 ‘이재명 지역화폐법’…野, 7월 시행 못 박았다

    ◇동아일보
    -“尹, 11일 경호차장에 ‘무력사용 검토’ 지시… 반발 간부 대기발령”
    [尹, 헌재 첫 변론 출석 거부]대통령경호처 내부 균열 조짐
    김성훈 차장 “중화기 무장하라”… 野 “간부회의서 사퇴 요구 나와”
    ‘협상파’ 박종준 前 처장 “수사 협조”… 경비안전본부장도 조사 응해

    -젤렌스키, 김정은에 포로 교환 제안…北병사는 “여기서 살고 싶어”
    한국어-영어로 X에 올려…“귀환 원하지 않는 병사는 다른 방법도 가능”

    ◇한겨레신문
    -블랙박스서 ‘사라진 4분’…참사 항공기 보조배터리도 없었다

    -여야 지지율, 12·3 내란 이전으로…민주, 여론 기류에 ‘긴장’

    ◇매일경제
    -“독감 얼마나 심하길래”…폐렴 사망자 늘어 
    화장장 예약 어려워 ‘발동동’
    독감 유행 2016년 이후 8년만에 최고 수준
  • ▲ 2일 충북 제천시육상연맹이 주최한 17회 제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알몸마라톤대회가 전국에서 아마추처 마라토너 9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가 열렸다.ⓒ사진 충청타임즈
    ▲ 2일 충북 제천시육상연맹이 주최한 17회 제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알몸마라톤대회가 전국에서 아마추처 마라토너 9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가 열렸다.ⓒ사진 충청타임즈
    ◇충북일보
    -오송참사 검찰수사 미진…국정조사 재추진
    진상규명TF간사 이연희 의원, “검찰수사 미진…국정조사서 진실 밝혀야”
    “검찰 불기소한 김영환 충북지사 국정조사서 책임 따질 것”

    -KTX 오송역 지난해 이용객 1200만 ‘돌파’…역대 최다

    -청주공항 지난해 연간 이용객 457만9221명…개항 후 역대 최다 기록

    ◇중부매일
    -법주사 신도, 보행자 사망사고 주지 엄중 처벌 촉구
    청주지법 앞 약식기소 항의 1인 피켓시위
    정식재판 요구…일부 스님들도 동참 예고

    -충북 영하 20도 강추위… 한랭질환·수도관 동파 잇따라
    한랭질환자 7명·수도관 동파 피해 38건 접수

    ◇충청매일
    -오송참사 법적굴레 벗은 김영환, 재선가도 고삐
    노년·청년층 사업 집중…‘일하는 밥퍼’ 확대에 청년아파트 심혈
    정무라인 정비·산하기관장 인선 마무리, 본격 재선 채비
    정치적 소용돌이 재선가도 걸림돌

    ◇충청타임즈
    -도시재생 시설이 되레 주변 상권 ‘업역 침해’
    청주시, 정주여건 개선 통한 원도심 활력제고 위해 7곳 조성
    시설 내 무상카페·식당 식음료 저렴…인근 업소와 영업 충돌

    -2025학년도 정시 지원 건수 충남 ‘늘고’ 충북·대전·세종 ‘줄고’
    종로학원 분석 자료 결과…상위권 지원 경향 뚜렷
    평균 경쟁률 3대 1 미만 충남 6·충북 4·대전 1·세종 0

    ◇충청투데이
    -대전조차장 개발 사업, 철도 지하화 국가선도사업 선정 사실상 확정
    동서지역 단절 해소… 사업 취지와 부합
    상부 데크화 방식 합리적 대안으로 판단
    정부의 사업 시행 방안에 명문화되기도
    연구용역 없이 대전시 자체연구 눈길

    ◇대전일보
    -지역 중소 건설사 고사 위기 현실화
    충청권 최근 2년간 폐업한 건설사 총 111곳
    ‘사업포기’…미분양 적체·공사비 급등 여파
    “건설경기 활성화 위해 재정사업 늘려야”

    -연초 먹거리 물가 ‘비상’…“신선식품은 그림의 떡”
    대전 감귤 43%, 딸기 54%, 배추 74% 등 과일·신선채소 폭등
    이상기후에 고환율까지 수입 먹거리·가공식품도 줄줄이 인상
    “설 성수품 수요 및 고환율, 원자잿값 부담에 추가 상승 우려”

    ◇중도일보-대전 신축야구장 명칭서 ‘대전’ 빠진다
    대전시, 한화이글스에 ‘한화생명 볼 파크’ 결정 따르기로 통보
    시민혈세 투입된 시설인데…‘암흑기’ 기다린 팬심도 고려해야

    -아산 신정호 ‘충남 제1호 지방정원’ 됐다
    도, 10일 신정호 내 23만㎡ 등록…정원문화 진흥 기반 마련
  • ▲ 충남도는 12일 아산시 신정호 내 23만㎡ 부지를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고 추가 개선 사업에 돌입한다. 2022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사업비 255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신정호 지방정원은 23만 8648㎡ 면적에 239종(9만 2842본)의 식물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충남 아산 신정호 지방정원 조감도. ⓒ충남도
    ▲ 충남도는 12일 아산시 신정호 내 23만㎡ 부지를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고 추가 개선 사업에 돌입한다. 2022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사업비 255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신정호 지방정원은 23만 8648㎡ 면적에 239종(9만 2842본)의 식물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충남 아산 신정호 지방정원 조감도. ⓒ충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