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시장, 한화에 일침…“팬보다 그룹이 우선될 순 없다”충북신보, 300~400억 투입 본점 문화동 이전 추진 논란…‘1349㎡ 매입’법원 “尹대통령 체포, 문제 없다”…체포적부심 기각국힘 35%‧민주 33%…여야 지지율 오차내 역전졸업식 축사 중 ‘음주 논란’…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전격 ‘사퇴 의사’환경부, 댐 정부사업지원금 확대…지천댐 추가 700억 지원 가능
  • ▲ NH농협은행 마크.ⓒ뉴데일리
    ▲ NH농협은행 마크.ⓒ뉴데일리
    ◇ “시민 혈세 1438억 시민혈세 들어간 대전시의 자산”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화이글스의 신축구장 명칭과 유니폼에 ‘대전’ 병기를 강력히 요청했다. 그는 “신축구장은 1438억 원의 시민 혈세가 들어간 ‘대전시의 자산’이며 “지역의 긍지가 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 연고명이 없는 유니폼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분노와 배신감을 대변하며 “한화 구단이 지역 팬들을 위한 상생과 의리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충북도 산하기관, 신사옥 이전 ‘혈세 낭비’ 논란

    충북인평원이 경매가보다 20억 원이나 웃돈을 주고 청주 성안길 부지를 매입하면서 예산 낭비 비판이 거세다. 충북신용보증재단도 300~400억 원을 들여 도청 인근의 고가 부지에 신사옥을 짓겠다는 계획으로 논란을 키우고 있다. 도민혈세로 운영되는 산하기관들이 과도한 예산을 들여 비효율적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도의회는 이러한 행보를 ‘책임 없는 예산 운용’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문제 삼을 방침이다.

    다음은 2025년 1월 17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영 김 “탄핵 세력, 北에 유화·中엔 순응… 한반도 큰 재앙 부를 것”
    영 김 美 공화당 하원의원 인터뷰

    -탄핵·체포했지만… 野 독주에 민심 뒤집혔다
    여론조사서 與 35% 野 33%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처치 등 공동여론조사 결과,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 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했다. 응답률은 19.6%,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독감 한달새 20배 급증… 설에 호흡기 병원 312곳 문 연다
    명절 연휴 응급의료 특별 대책

    ◇중앙일보
    -“尹대통령 체포 문제없다” 중앙지법, 체포 적부심 기각
    서부지법의 체포영장 적법 확인…공수처, 오늘 구속영장

    -“기재부가 다음 정권 잡으려 해”…민주당, 최상목‧이창용 경계령

    -한수원‧웨스팅하우스 분쟁 끝, 체코원전 최종계약 확정적 

    ◇동아일보
    -이창용 “환율 상승 30원이 계엄 여파”…한은, 경기 부진에도 기준금리 동결
    李 총재 “정치적 리스크 큰 영향올 성장률 1.9% 밑돌 가능성”

    -최전방 GP 근무하사 월급 최대 500만원
    軍 초급간부 수당도 크게 올라

    ◇한겨레신문
    -거칠어진 국힘, 윤 체포 두고 “사법 쿠데타” 공수처엔 “게슈타포”

    -헌재, 윤석열 쪽 기일변경신청 불허…불출석으로 진행
  • ▲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16일 오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사무국장이 의장의 인사권을 침해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장은 “사무국장이 자신의 모교 후배인 A 팀장을 5급으로 승진시키기 위해 인사 명령을 어겼으며, 심지어 승진 임용에 서명할 것을 협박하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사무국장이 저를 기만하고 조직의 자정 능력을 상실시켰다”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뉴데일리
    ▲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16일 오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사무국장이 의장의 인사권을 침해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장은 “사무국장이 자신의 모교 후배인 A 팀장을 5급으로 승진시키기 위해 인사 명령을 어겼으며, 심지어 승진 임용에 서명할 것을 협박하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사무국장이 저를 기만하고 조직의 자정 능력을 상실시켰다”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뉴데일리
    ◇충청투데이 
    -댐 정비사업 지원금 확대 충남 지천댐 청신호 켰다
    환경부, 시행령 개정… 道 “환영”추가금액 최대 700억 지원 가능
    청양·부여 주민에 긍정적 영향道, 충분한 보상체계 마련 주력

    -충청권 학폭·교권 침해 법적 도움 줄 임기제 변호사 구인난 ‘심각’
    대면수업 재개 후 전문인력 필요성 증가
    인력 구해도 사기업 이직 등 채용 난항
    충청권 변호사 충원율 67.8% 불과
    대전시 교육청 “신학기 전 모집 노력”

    ◇대전일보
    -尹 체포에 트럼프 취임까지…지역 수출기업 ‘긴장’
    대외신인도 하락·보호무역주의 강화…수출 타격 불가피
    정재계 한데 모은 컨트롤타워 필요 “위기 극복 함께 해야”

    -충남도청사 변경된 방문시스템, 주민 소통 불편 비판
    주민 “안내데스크로 충분… 소통 안 돼”
    도 “방식 거의 같아… 과도기적 문제”

    ◇중도일보
    -이장우 “대전자산 신축 야구장에 ‘대전’ 긍지 새겨야”
    李, 이글스 대표이사와 전화통화서 강력 촉구
    “대전 병기, ‘40년 연고’ 감안한 당연한 조치”
    ‘대전패싱’ 시민 허탈감 커지자 ‘해결사’ 자청
    李 요청에 한화 측 구장명 재검토 시사 ‘주목’

    -대전충남 변호사 800명 시대 최근 7년간 60% 증가…9할은 둔산동 집중
    우리지역 변호사 799명 2017년 이후 302명↑
    대전 변호사 96% 둔산동에 천안은 청당동 81%

    ◇중부매일
    -충북과학고 졸업생 43%, 이공계 명문대 수시 합격
    서울대·카이스트·포스텍 23명 진학
    맞춤형 진로진학지도 통한 진학 향상

    -세종시 인구증가 ‘주춤’… 2년째 39만명
    2022년 이후 신규 분양 ‘0’…연내 2800호 주택 공급
    청년 주거 지원·반려동물 특화설계 기준 도입 등 계획

    ◇충북일보
    -박진희 도의원 “영상자서전 사업 치적 홍보용”
    실적 부풀리기 의혹 제기

    -송기섭 진천군수 “갈등·분열 언행 지양해야”…김영환 지사 에둘러 ‘저격’

    ◇충청매일
    -‘탈북어민 강제 북송’ 혐의 노영민, 내달 19일 선고…기소 2년만

    ◇충청타임즈
    -충북도 산하기관 이전…예산 낭비 논란
    인평원 경매가 74억 부지 94억6천만원에 매입
    신보재단도 도청 인근 신사옥 건립사업 추진 중
    도의회 “향후 보고 때 문제점 지적”…제동 의지

    -충북 공직사회 악습 ‘간부 모시는 날’ 횡행
    행안부·인사혁신처 실태조사…공무원 5명 중 1명 경험
    충북 유관단체 직원 매주 한 차례씩 순번 나눠 점심
    중앙부처 比 지자체 비율 ↑…신속 근절·인식 개선 필요

    -농협 금융사고 근절대책없나…충북 5년간 횡령 등 13건 발생
    100억대 불법대출 충주지청 전 농협 지점장 등 기소…내부 통제·교육 강화 필요
  • ▲ 박진희 충북도의원이 16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영상자서전 사업이 엉터리로 진행되고 있다며 재정비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영상자서전 사업은 도민의 인생 이야기를 영상으로 촬영해 공유하고 후세에 전승하는 일종의 기록문화 운동이며 주인공의 인생기록을 10분 분량의 영상 콘텐츠로 무료 제작할 수 있도록 충북도가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홍보했으나 실적 조작 의혹, 관리 부실로 인한 촬영 원본 분실  등 매우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다”고 밝혔다. ⓒ박진희 충북도의원
    ▲ 박진희 충북도의원이 16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영상자서전 사업이 엉터리로 진행되고 있다며 재정비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영상자서전 사업은 도민의 인생 이야기를 영상으로 촬영해 공유하고 후세에 전승하는 일종의 기록문화 운동이며 주인공의 인생기록을 10분 분량의 영상 콘텐츠로 무료 제작할 수 있도록 충북도가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홍보했으나 실적 조작 의혹, 관리 부실로 인한 촬영 원본 분실 등 매우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다”고 밝혔다. ⓒ박진희 충북도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