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귀농인 소규모 주택개선 지원 사업 중 이중창 시공 모습.ⓒ부여군
    ▲ 귀농인 소규모 주택개선 지원 사업 중 이중창 시공 모습.ⓒ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오는 31일까지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유도와 안정적인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귀농인 소규모 주택개선 지원 등 귀농 지원사업 신청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타 도시 지역(읍·면 제외)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자로, 전입 기간·영농종사 6개월 경과·귀농 교육 50시간 이상 이수한 자에 한한다.

    지원 대상은 △귀농인 소규모 주택개선 지원사업△귀농인 소규모 농기계 지원사업이다.

    귀농인 소규모 주택개선 사업은 5개소이고, 개소당 1000만원의 사업비(자부담 5백만 원 포함) 이며, 지붕, 벽체, 이중창, 보일러, 비가림시설 등 소규모 주택 개보수 및 신축을 지원한다.

    귀농인 소규모 농기계 사업은 6개소이고, 개소당 500만원의 사업비(자부담 250만 원 포함) 이며, 벼 및 원예작물 재배 농가 등에 소형 농기계 구매를 지원한다.

    신청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귀농 귀촌팀,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 지원팀 등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폭넓은 시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