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표 상대지수, 김태흠 1위‧이장우 2위‧김영환 4위‧최민호 5위 기록교육감 직무평가, 윤건영 5위, 김지철 9위…설동호‧최교진 ‘10위권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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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가 14일 발표한 ‘2024년 12월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조사 결과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중 6위에 김태흠 충남도지사(46.1%), 8위 이장우 대전시장(44.6%), 공동 9위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44.0%)를 기록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0권 밖으로 밀려났다.이중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2개월 만에 10위 권 안으로 진입한 것이 눈에 띈다. 또한, 김태흠 지사는 이번 평가에서 전월(45.2%)보다 0.9%포인트, 이장우 대전시장도 전월(43.8%)보다 1.3% 포인트 각각 상승했다.직무평가 결과 1위는 김영록 전남지사, 2위는 김동연 경기지사가 차지했다.특히 이번 조사에서 김태흠 충남지사가 156.0점으로 전국 광역단체장 중 정당 지표 상당 지수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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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138.5점으로 2위, 김영환 충북지사 4위(126.8점), 최민호 세종시장 5위(121.1점)로 조사됐다. 1위는 김광수 제주교육감 차지했다.또한, 충청권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결과, 17개 시도 교육청 시도교육감 중 윤건영 충북교육감 5위(46.8%), 김지철 충남교육감 9위(41.8%), 설동호 대전교육감‧최교진 세종교육감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한편 리얼미터 2024년 12월 월간 정례 전국 광역단체 평가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24년 11월 27일~12월 1일과 24년 12월 28일~12월 31일, 전국 18세 이상 1만3600명(시도별 11월~12월 800명)을 대상으로 벌였다. 통계보정은 2024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2.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