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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해수부 부산 이전, 국가 효율성 위해 필요…충청권 이해 당부”
이재명 대통령이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방침을 재확인하며, 충청권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4일 대전에서 열린 ‘충청에서 듣다, 충청 타운홀 미팅’에서 해수부 이전에 대한 의견을 묻는 시민들의 발언에 대해 “부산은 현재 행정기관이 전혀 없고, 해
2025-07-04 김정원 기자 -
충청권 시도지사 "해수부 부산 이전, 일방적 추진 유감"…공동 성명 발표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4일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정부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는 4일 성명을 통해 "해수부 이전 방식은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2025-07-04 이길표 기자 -
[충청브리핑] 李 대통령 “해수부 부산 이전, 충청민 이해할 것”… 세종에선 ‘반대 시위 격화’
◇이 대통령 “더 어려운 지역 지원”… 충청권 양보 요구 이재명 대통령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충청권의 강한 반발이 일고 있다. 이 대통령은 “충청은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 더 어려운 지역인 부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공공기관
2025-07-04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K2 흑표 전차, 폴란드에 ‘9조 수출’…北, 러에 7~8월 3만명 ‘파병’
◇李 대통령, 오송참사 등 유족 만난다…“정부는 재발 방지 책임”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6일 세월호, 이태원, 무안 여객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족들을 만난다. 이번 간담회는 참사 유가족들의 의견을 듣고 정부의 지원·보상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2025-07-03 김정원 기자 -
“교사는 의지할 곳이 필요하다”… 한 퇴임 교장이 교육계에 전한 절절한 조언
“서울대 진학 몇 명이 중요한 게 아니다. 교육은 결국 사람을 키우는 일이다. 교사, 학생, 학부모가 모두 힘든데, 그럴수록 교육청이 따뜻한 울타리가 돼야 한다.”1일 전직 한 퇴임 교장이 교육계에 던진 조언이다. 그는 최근 교육현장을 바라보며 “행정기관의 지도·감독
2025-07-02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충북대병원서 SFTS 2차 감염…의료진 7명 집단 확진
◇충북대병원서 SFTS 2차 감염, 심폐소생술 중 혈액·체액 노출로 감염충북대병원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 7명이 2차 감염됐다. 감염 경로는 심폐소생술 중 환자의 혈액 및 체액 노출로 확인됐다. 현재 감염된 의료진은 모두 증상이 사
2025-07-02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김태흠 “해수부 부산 이전 반대”, 김영환 “오송참사 가장 아쉬워”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자체들 ‘재정 비상’…빚더미 호소”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13조2000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 쿠폰’ 사업으로 지자체들이 2조9000억 원을 분담해야 해 재정난에 직면했다. 충북과 충남을 비롯해 경남, 서울, 전북 등 각 지역은 기존
2025-07-01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이진숙 前 충남대 총장, 교육부 장관 지명…‘서울대 10개’ 추진 주도
◇‘민주당 내각’ 與의원 절반 포진…‘현역 의원 8명’이재명 대통령이 발표한 내각 후보 18명 중 절반인 8명이 현역 민주당 의원이다. 민주당 계열 관료와 기업인까지 포함하며 여권 색채가 더욱 짙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충청권 인사는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 1명에 그
2025-06-30 김정원 기자 -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 경기전망 ‘흐림’…7월 SBHI 76.7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들의 7월 경기 전망이 전월보다 소폭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서재윤)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25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7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 대전·세
2025-06-27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청주의료원, 누적 적자 가속화… ‘7월 급여 못 줄판’
◇전국 곳곳서 사업 지연·분담금 폭탄…‘조합원 피해 확산’정부가 지역주택조합의 사업 지연과 조합원 피해 문제에 대한 대대적인 실태조사와 제도 개선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국에서 발생하는 지역주택조합 갈등을 직접 언급하며 근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업계는 무
2025-06-27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대전 관저동 아파트, ‘콘크리트 강도 미달’로 철거
◇김민석 총리 후보자 청문회 파행…의혹 해소 못한 채 민주당 단독 의결 가능성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증인과 참고인 없이 파행 끝에 마무리됐다. 김 후보자는 재산 증식 의혹과 ‘배추 농사’ 투자 논란에 대해 “정치 검사의 조작”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국민
2025-06-25 김정원 기자 -
에어로케이항공, ‘청주~히로시마 정기편’ 7월 16일 첫 취항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대표이사 강병호)이 다음달 16일부터 청주~히로시마 정기편을 신규 취항한다. 25일 에어로케이항공에 따르면 이번 노선은 청주공항 개항 이후 히로시마로 가는 첫 정기 항공편으로, 에어로케이항공은 이를 통해 거점 항공사로
2025-06-25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李 대통령 “해수부 연내 부산 이전” 지시…충청권 “행정수도 완성 역행” 반발
◇李 대통령 “12월까지 이전 계획 세워라”…부지 없으면 임대도 검토이재명 대통령이 24일 국무회의에서 해양수산부를 올해 12월까지 부산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전날 해수부 장관 후보로 전재수 의원(부산 북구갑)을 지명하며 해수부 이전이 급물살을 타는
2025-06-25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해수부 부산 이전’ 논란 확산세…민주 충청권 의원 ‘침묵’ 모드
◇“이재명 정부, 행정수도 허물기 시도…해수부 이전은 수도 해체” 충청권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은 23일 이재명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을 “충청도민에 대한 배신”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해수부 이전이 사실상 행정수도 완성을 포기하는
2025-06-24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김민석 의혹·美 이란 타격·달걀값 폭등…정국 흔드는 ‘3대 이슈’
◇청문회 정국 달군 총리 후보 논란, 중동 위기 속 미국 군사작전, ‘왕란 고공행진’23일 자 신문의 주요 헤드라인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5억 원의 소득으로 13억 원을 지출했다는 의혹에 휘말리며, 청문회에서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충북의 달걀 가격이 전국 최
2025-06-23 김정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