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광역 RISE, 어느 한쪽의 사업 아니다…‘견제·균형·조화’가 지속성의 핵심”전재수 사퇴 등 여야 정치권 인사 금품 로비 파장 어디까지 “통일교 진술‧통화 분석, 진보 노영민·김연철·이종석, 보수 권성동·윤한홍 등 접촉”이재명 대통령, ‘대전·충남 행정통합’ 속도전…특례조항 재조정 검토 착수李 대통령 “훈식이형, 땅 산 거 아녀?”세종서 농담… 강훈식 충남지사 출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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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의회는 11일 도의회 지하 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함께 여는 상생의 길 중부권 RISE 초광역 협력 포럼’을 열고, 대학·지자체·산업이 연계된 초광역 RISE 협력 모델의 방향성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교육부와 충청권 광역자치단체, 대학, RISE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길표 기자
◇ 국무조정실 실무 검토 돌입…與 내부 반대 기류 속 민주 의원 직접 설득이재명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추진하며 “특례조항 현실화” 지시를 내리고 관련 부처 검토가 즉시 시작됐다. 국회 발의안에 포함된 과도한 특례 여부를 재조정하기 위해 부처·지자체 의견 수렴이 본격화된다. 대통령은 내년 지방선거 전 통합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을 직접 설득할 계획이다. 여당 내부에선 “공감대 부족” 등 반대도 존재해 향후 정치권 논의가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李, 강훈식 비서실장에 ‘훈식이형’ 가벼운 유머 ‘정치적 메시지’ 해석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세종시 부처 업무보고 자리에서 강훈식 비서실장을 향해 “훈식이형, 땅 산 거 아녀?”라며 충청도 사투리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해당 농담은 강 비서실장의 과거 유튜브 발언에서 비롯된 온라인 밈으로, 최근 ‘인사청탁 논란’을 우회적으로 희석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강 비서실장은 충남 아산 3선 출신으로, 대통령실장 취임을 위해 의원직을 내려놓은 인물이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 농담을 두고 내년 지방선거 차출설, 특히 대전·충남 통합 후 신설 특별시 선거에 투입될 가능성을 점치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다음은 2025년 12월 12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정치]–통일교 ‘정치권 로비 정황’ 추가 드러나…與·야 동시 파장 확산 [조선일보]통일교 내부 진술·통화 분석을 통해 여야 정치권 인사들과의 접촉 정황이 구체화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통일교 측은 “정치적 결탁 의도는 없다”고 사과했으나, 정치권 전반에 ‘로비’ 의혹이 확산하는 모양새다.–“노영민·김연철·이종석도 접촉”…보수·진보 모두 뚫은 통일교 [중앙일보]통일교 핵심 관계자 진술 및 통화기록 분석 결과, 보수권 권성동·윤한홍 의원뿐 아니라 진보성향 전직 고위 인사들도 접촉한 정황이 드러났다.통일교의 정치권 영향력 확대 시도가 본격 도마에 올랐다.–“윤영호는 개인 일탈”…통일교, 대국민 사과문 발표 [중앙일보]통일교는 정치권 로비 의혹과 관련해 “윤영호는 개인적 일탈이며 정치적 결탁 의도는 없다”고 밝혔다.의혹 확산을 차단하려는 방어성 메시지로 해석된다.–“뭔가 베팅해야 끈끈해진다”…통일교 前 간부 통화 녹취 공개 [동아일보]전직 간부가 “보험 드는 것처럼 비용 처리를 해줘야 한다”며 정치권 접촉 필요성을 언급한 통화 녹취록이 공개됐다.이재명·윤석열 양 캠프 관련 언급도 나와 파문이 커지고 있다.–전재수 장관 사퇴 ‘여권 충격’…통일교 악재 확산 우려 [한겨레]‘이재명 1기 내각’ 첫 낙마로 기록될 전재수 장관 사퇴를 두고 여권 내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다.통일교 의혹이 여권 전체로 번질 가능성이 정치권에서 제기된다.–이재명 대통령, 대전·충남 행정통합 ‘속도전’ 지시…특례조항 재조정 검토 착수 [정치][종합]대통령은 “특례조항 현실화”를 지시하며 국무조정실이 실무 검토에 돌입했다.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을 직접 설득해 내년 지방선거 전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훈식이형, 땅 산 거 아녀?”…李 대통령의 충청도식 농담 정치권 해석 분분 [중앙일보]세종 업무보고 자리에서 대통령이 강훈식 비서실장에게 농담을 건네자, 정치권에서는 이를 ‘인사청탁 논란’ 희석 메시지로 해석했다.일각에선 강훈식 전 의원이 내년 지방선거에 차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충북대·교통대 통합 논란 재점화…고창섭 충북대 총장 전격 사퇴 [중부매일]통합 찬반투표 부결 이후 사퇴 압박을 받던 고창섭 총장이 결국 물러났다.직대 체제로 전환되며 통합 논의는 새 국면을 맞게 됐다.–한국교통대 “통합 재협상 어렵다”…‘독소조항’ 논란에 공식 반박 [충북일보]충북대의 ‘독소조항 주장’에 대해 “상호 양보에 따른 합의”라며 반박했다.“12월까지 통합 승인 불가 시 글로컬대 사업 취소 위기”라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
- ▲ 11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충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가 주최한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 충북 수출 유공자 시상식에서 총 68개사가 수출의 탑을 받았다. 수출의 탑은 100만달러 이상의 수출을 기록한 업체에 수여되며 이 중 서한이노빌리티㈜가 3억달러 수출의 탑을, 전진건설로봇㈜가 1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출유공자 표창으로는 ㈜일동아이엠씨 박무경 대표와 전진건설로봇㈜ 강희권 부장이 각각 산업포장, 정부 표창을 받는 등 29명이 받았다.ⓒ충북도
[경제]–환율 10원 움직였을 뿐인데…기업 수백억 증발 ‘환리스크 비상’ [한국경제]최근 환율 변동성이 급증하며 국내 수출기업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반면 월가 투자사는 차익을 거둬 대비되는 풍경이 연출됐다.–투자경고제도에 발목 잡힌 SK하이닉스…대형 우량주까지 ‘주의 종목’ 지정 논란 [매일경제]라덕연 사태 이후 강화된 제도 때문에 SK하이닉스가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되자 주가가 하루 만에 3.7% 급락했다.거래소는 “지정 요건 개선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사회]–연명치료 1년 평균 1088만원…“환자·가족 모두 고통” [동아일보]한국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응답자 84%가 연명치료를 원치 않는다고 밝혔지만, 실제 연명치료 중단 비율은 1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가족 돌봄 부담으로 직장을 그만둔 사례도 46%에 달해 개선 요구가 커지고 있다.–‘허위조작정보 근절법’ 통과 논란…“검열 강화 우려” 시민단체 일제 반발 [한겨레]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과방위를 통과하자 언론·시민단체는 표현의 자유 침해를 우려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국가·플랫폼 규제 권한이 과도하게 커질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사건·사고]–광주 도서관 신축 현장 붕괴…작업자 2명 사망·2명 매몰 [조선일보]콘크리트 타설 중 구조물이 무너져 참사가 발생했다.구조대가 매몰자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천안 ‘층간소음 살인’ 피의자 양민준 신상공개…강력범죄 재발 논란 [매일경제]충남 경찰청이 피의자의 얼굴·이름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층간소음 갈등이 극단적 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자 제도 개선 요구가 커지고 있다.–청주 아파트 추락사 현장 훼손 정황…경찰, 업체 압수수색 [중부매일]충북경찰청과 노동청이 현장 훼손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원·하청업체 3곳을 압수수색했다.건설현장 안전관리 부실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보은군 ‘민생안정지원금’ 내년 두 차례 지급…“선거용 아니냐” 논란 [중부매일]1~2월·5월 분할 지급 계획이 공개되자 주민들은 “지선 직전 지급은 오해 소지”라며 비판하고 있다. 지자체 간 기본소득 경쟁도 가열되는 중이다.–농어촌기본소득 도비 상향 논란…충남 시군 갈등 확산 [충청투데이]정부가 도비 30% 확약을 요구하자 일부 시군이 신청을 중단하며 갈등이 커지고 있다.충남도는 “재정 부담이 크다”며 난색을 표했고, 국비 부담률 확대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지원금 경쟁에 곳간 비는다”…지자체 재정 건전성 ‘경고등’ [충청매일]농어촌 기본소득 탈락 이후 지자체들이 각종 지원금을 경쟁적으로 도입하고 있어 ‘선거용 퍼주기’ 논란이 제기된다.재정자립도 하위 지자체들의 건전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대전·충남 행정통합 이슈 전국 확산…“지금이 골든타임” [대전일보]PK·TK 등에서도 행정통합 논의가 확산되며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핵심 의제로 부상했다.이재명 대통령도 연일 긍정 신호를 보내고 있다. -
- ▲ ‘경제포럼이 음악회?’ 충북경제포럼은 11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창립 27주년 기념식과 제266회 월례강연회를 ‘경제! 문화예술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강진모 서원대 초빙교수가 진행을 맡아 가야금과 첼로의 협연, 모닝재즈 연주 등을 선보이며 전통적인 강연 형식을 탈피한 ‘이색 음악회형 포럼’으로 꾸며졌다. ⓒ충북경제포럼





